정년 후 더 뜨겁게 살아라 - 정년 후를 위한 생생 교과서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8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처음 "정년후 더 뜨겁게 살아라"라는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책은 딱딱한 도표들로 이뤄지고 젊은 사람들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면 이런방향으로준비해 나간다면 정년후에 다른사람들보다는 좀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것이다라는 내용일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책장을 열었을때 참 쉽게 일본작가가 생활에서 찾아가면서 만난 일본인의 현재삶을 그려주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연금으로 살아가는 부분이 그렇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일반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한 내용이 아닐까? 그러나 몇십년후 우리의 삶이 이렇게 살아갈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을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젊은 나이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삶을 준비해야 할것이다.

 특히 이책에서 정년 전을 인생의 리허설이고, 정년후를 인생의 생방송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부분을 읽고 너무나 동감가는 내용이었다... 우리의 평균수명의 의학의 발달로 인해 계속 늘어날겄이라는 소리를 듣는데,,,이후 평균수명이 120살에 이를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정말 그렇다고 쳤을때... 55세를 기준으로 정년전,후를 나뉜다면... 정년후의 삶이 더 많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정년후 아무 준비도 없고 아무 일도 없이 살게 된다면 정말 그보다 힘든 삶이 아닐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인생은 우리 계획대로만 움직여 주지 않는다. 살아가면서 많은 고난과 시련도 다가 올것이다. 그러나 현재를 살아가는 지침이 있다면 현재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을것이다.

정년후 아직까지는 머나먼 얘기로만 생각이 된다...
그러나 그 머나먼 후를 잘 살기 위해서 정말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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