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 - 돈의 길목을 지키는 실전투자 경제학
최용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이책을 읽고 나서 나는 그동안 무엇을하고 무슨 공부를 했나?? 하고 나에게 반문을 하게 됐다.
왜냐하면 혼자서 그래도 나름 책도 읽고... 경제 신문도 읽으면서 조금이나마 정말 조금이나마
경제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나 책을 읽고 나서
정말 확실히 어떤부분에 중점을 두고.. 어떤 것듯이 경제와 관계와 있는지 조금이나마
알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옛날에 그런말을 들은적이있다.. 경제 신문을 읽게 되면.. 유망한 투자종목,,, 무슨무슨 투자로 인해 유망할것이다등등 투자 종목을 추천해 주는 기사들이 나온다... 그때 그 경제신문을 읽었을때는 이미 늦은 투자라고... 그시간 신문을 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것이냐며~~ 이런소리를 들었었다... 신문이나 인터넷등등에서 나오는 기사들은 전부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단면단면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는 그런 매스컴에서 나오는 내용들을 주의 깊게 들으면 정말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면 맞장구를 쳤었고 그런 매스컴에서 떠드는 것들은 무조건적으로 믿었다고나 할까...이책 통계를 알면 돈이 보인다라는 책을 읽고 나서는 아~ 내가 그동안 잘못 생각 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책에서는 그동안 경제 상황에 따른 예시를 들어주면서 상황은 위기의 상황으로만 보여졌지만,,,,막상 그때 통계를 확인 했었더라면 우리나라의 언론에서 떠드는 나쁜상황과는 반대의 상황이었다는 것을 통계를 통해서 말해주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이 통계만 확인했더라면 간단히 우리나라의 현상황을 확실히 파악할수 있었을텐데 너무나도 기본적이 통계를 간과해버렸기 때문에 우리나라 내국인이 돈벌수 있는 상황에서도 잘못된 경제 기사를 통해 내국인은 비싼값에 주식을 사고 싼값에 주식을 팔아 그 시세 차익을 모두 외국인 싼값에 주식을 사서 나중에 막대한 수익을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경제에 있어서도 기초가 튼튼해서 성공적인 경제활동을 할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렇게 이 책안에서는 그렇게 통계의 중요성을 정말로 강조하고 있고 읽으면서 도대체 어떤 통계를 보면 경제보는 흐름을 알수 있을까 확실한 해답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의문은 가지면서 읽었는데 그것은 마지막 장에서 해답을 얻을수 있다... 어떤 통계를 봐라~~ 그렇게 말을 해주지는 않지만,,,, 어떤 부분부분 통계만 보는것이 아닌 다양한 경제문제를 읽어내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종류의 통계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그뿐아니라 통계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다른나라의 통계뿐아니라 과거의 평균실적도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간단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그러나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 통계청의 <통계월보>를 보면 경제를 읽어내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통계들이 실려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솔직히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기본적인 경제 지식조차 없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고,,,
만약 경제에 대해서 관심있으신분이라면 이책을 읽어보다면 좋은 경제기초를 닦을수 있게 도와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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