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마감시간을 정하라 - 일의 능률을 10개 높이는 데드라인 업무술
요시코시 코이치로 지음, 정정일 옮김 / 원앤원북스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일상생활을 살면서 시간관리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내 능력이 달라지지 않을까 한다..

이책의 저자는 트라이엄프 인터내셔널 재팬이라는 회사의 사장을 역임한 사람으로
관리자, 책임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지 일을 효율적으로 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먼저... 반드시 일을 할때는 데드라인을 정해놓고 일하라... 이말은 정말로 동감을 한다... 일본작가라 일본의 상황을 들어가면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의 상황과는 거의 흡사하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시도때도 없이 야근을 한다... 일이 있건 없건간에... 상사와 동료의 눈치만 보면 퇴근을 하고 싶지만 퇴근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면.. 어차피 일을 빨리 끝내도...야근을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일의 능률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회의를 참 길게 하는 경우가 있다.. 회의란 것은 논의하는 시간이 아니라 결정하는 시간이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을 한다...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도 그랬다... 이책에 나오는 예처럼 늦은밤 10시에 하는 회의는 아니었지만... 회사에서 정해준 휴식시간 15:00~15:30이 있었는데... 꼭 실장이라는 사람이... 두시 오십분만 되면 회의 시작한다고 하는거였다... 정말... 그렇다고 똑부러진 결과물이 나오는것도 아닌... 정말 말그대로 토론의 장이었다.. 전에도 이런말은 들은적이 있다... 회의가 길어지는 회사는 망한다는말... 왠지 그말이 지금 다시한번 떠오른다...

이책을 읽으면서... 말단직원인 나로서 할수 있는것은 정말... 일주일에 한번은 야근없는 날로 정하는것~~ 그로 이책은 정말 한회사의 책임자나 관리자들이 읽어준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책을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잘 활용만 할수만 있다면.. 전보다는 더 향상된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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