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마지막 습관 -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것 다산의 마지막 시리즈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군자는 생각해야 할 아홉 가지가 있다. 

볼 때는 명확하게 보려고 생각하고,
들을 때는 또렷하게 들으려고 생각한다.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용모는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한다. 
말은 진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며
일은 충실하게 해야 할 것을 생각한다.
의문이 있을 때는 질문할 것을 생각한다.
화가 날 때는 어려움을 생각하고 
이득이 될 일을 볼 때는 의로운가를 생각한다.
(논어, 계씨) -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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