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과 아가 - 주님을 향한 아름다운 노래
최민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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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말을 빨리 배웠으면 하는 마음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면서 시작된다. 


내가 할 수 있는 말로, 내 사랑을 표현하고 전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그와 같이 내가 할 수 있는 말로, 하느님께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니...

얼마나 성스러운가 싶다.

하느님께 받은 사랑을 알고, 그 앎만큼이나 하느님께

감사를 전해드릴 수 있다면...

그래서 배우는 시간으로 시편과 아가서를 읽어보면 좋겠다.


내 마음이 선조의 마음과 같았구나.

그 때도 지금도 변함없이 하느님이 사랑하고 계셨구나.


이를 느끼면서, 내 사랑의 언어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필사의 의미를 생각해 보니, 이 또한 시편과도 함께 해볼만 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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