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서 겪는 고통인줄 알았다. 모자란 나만 겪는 나쁜 경험인 줄 알았다. 아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현재와 미래에 소외감이 들이닥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설득력있는 논조로말끔히 해소해준 고마운 책. 이 책을 통해 확실히 납득한 사실 하나, 용기는 경험을 통해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