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노는아이들

역사로 노는 아이들 - 어린이를 위한 말랑말랑 한국사 교육 동화,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ㅣ 한경 아이들 시리즈
신봉석 지음, 최호정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한경키즈 / 2023년 9월

첫째 아이가 현재 초4입니다. 그러다보니 내년 5학년때 배우게 될 역사에 대해 고민하던 중이라 그런지 [역사로 노는 아이들] 책에 집중되었습니다.

표지에는 빗살무늬토기,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 해시계 등이 보입니다.

저자 신봉석님은 학교라는 공간에서 학생들과 함께 역사 수업을 펼쳐 가는 순간이 무척 즐거운 초등 교사입니다.

14년째 역사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신봉석 선생님의 반 아이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역사를 쉽고 즐겁게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스며드는 역사 공부를 지도해주셨으니까요.

여러분 호떡이 청나라 상인 중 훗날 돌아가지 않은 이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호떡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는 것이 호떡의 유래라는 사실,

우리가 마트에 가면 산도라는 과자아시나요? 산도는 일본 사람들이 샌드위치를 앞부분만 떼어서 산도라고 부른것

일본 말이라 산도라는 이름을 바꾸었으나 회사 입장에서는 판매량이 줄고 친숙한 이름 산도르 되돌리라는 소비자의 요구로 다시 산도로 바꾸게 되었다고합니다.

이렇듯 흥미를 돋구어 주는 이야기들로도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책의 스토리는 선사시대, 고조선, 삼국과 가야,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 개항기,일제 강점기로 나뉘어져있습니다.

5학년 시온이는 담임이 저승사자라는 소문에 걱정이 되어 언니에게 물어보지만 언니는 너무 좋으신 선생님이시라고 말을해요.

궁금해서 시온이는 친구 한울이와 학교로 가본다. 교실 인기척에 놀란 아이들은 줄행랑을 치고만는데요.

등교날 교실에 들어가는데 선생님께서는 개량한복을 입고 계셔서

아이들은 왠지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할거 같은 느낌을 받기도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에 대한 오해가 사라지고, 선생님은 역사를 바탕으로 두고 여러 체험들을 선보이며 역사를 즐거움으로 받아드리게 되지요.^^

여러분들도 궁금하지않나요? 특히 초등 교과 과목에서 역사 공부를 앞 둔 학생들과 학부모님이시라면 꼭 역사로 노는 아이들을 적극 추천드려요. 책을 보며 역사의 대해 학생들의 실제 있었던 일들을 간접적으로 느끼며 스폰지에 물이 스며들듯이 역사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시간을 선물해드립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 고양이들의 말랑한 하루
주노 지음, 노경실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9월

저희집 두 자매의 고양이 사랑으로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책의 표지를 보면 야옹 형제에게 눈을 뗄 수 없이 너무 귀여워요.^^

동글 동글 은은한 갈색무늬 회색무늬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적 느낌이 들어요.

mofusand 첫 그림책이라고 하니 더 기대되어요.

책에서는 야옹이 형제가 나옵니다.

갈색 무늬가 형이고요. 처진 귀에 회색 반점이 동생이랍니다.

아침이 되었어요. 형은 오늘도 일찍 일어났어요. 동생은 동생답게? ㅋㅋ 더 자고 싶어엉

우리도 야옹이 형제처럼 아침시간은 늘 바쁘죠?

역시 야옹이 형제도 아침시간은 바쁘답니다. 아침 식사도 하고 양치도하고 털도 다듬고요.

여전히 동생은 졸려엉 하품을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야옹이 형제의 출근길이 시작이 되어요. 어떻게 가는지 일하는 곳에 도착하여서는 어떤 생활들이 이루어 질지 눈을 뗄 수 없어요.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글을 보다가도 그림에 시선을 뺏겨지는 저네요.^^

야옹이 형제는 어떻게 하루를 마무리할까요? 잔잔하게 이어지는 스토리들이 이루어지고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지며 편안해지는 것이 느껴지는 출근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 그림책이였습니다.

아이와 부모, 나이 성별 상관없이 따뜻함에 빠지고 싶다면 출군하냥! 일하는 야옹 형제와 함께하면 참 좋을거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 용돈 벌기 편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 용돈 벌기 편 - 경제 체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 돈 공부 ㅣ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민선(에코마마) 지음, 김이주 그림, 박정호 감수 / 온더페이지 / 2023년 9월

첫째가 3학년때부터 용돈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갔다.

그러던중 하교 후에 바로 학원을 가기때문에 군거질? 사먹을,, 시간이 없다고 판단되어 이제 4학년이 되었는데

한 날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 친구들은 용돈을 얼마 받아서 하교 후에 먹을거를 사먹는데 나도 그러고 싶어요."

그래서 얼마를 주면 될까? 라고 말하며

얼마를 줘야할지 아직 고민중에 있었다.

그래서 [나도 용돈으로 부자 될래요] 책이 눈이 쏙 들어왔다.

이제 더이상 아이들의 용돈에 대해 미룰수 없구나 싶은,, 마음으로^^

민선(에코마마) 저자님은 LG전자에서 11년 동안 일했으나 돈관리를 잘 못해 남은돈이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고 한다.

그제서야 경제 공부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5살된 아들에게 경제 교육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노하우를 이책에 담았다고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즐겁게 읽혔다. 내용도 알치지만 그림식으로 쉽게 표현도 되어있을 뿐 아니라 만화식의 내용도 너무 재미졌다.^^

1장은 돈의 뜻을 이야기 하고 있다면/ 2장은 내 스스로 어떻게 돈을 벌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돈을 바라보면 시각이 더 넓어지는 것을 느낄수있다.

부모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자녀를 더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책이기도 하다.

나는 책을 읽고 난 후 요즘 아이가 용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공주야 1장도 2장도 너무 좋은 내용을 담고 있는데 현재 너의 생각 지점에서는 먼저 2장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1장을 읽어도 좋다고^^

2장은 먼제 꿈보물 지도를 먼저 그려야 한다.

1단계/ 나의 꿈 찾기, 2단계/ 해야 할 일 적기, 3단계/ 필요한 돈 계산하기

로 설정해놓아야 생각하고 실천할수있다.

그리고 집에서 다양하게 용돈을 벌 수 있는 홈 알바!!

이 부분에서 아하 그렇구나 하며 적용 해 보아야지 알게 됐다.

아이가 엄마 일손 도와주려고 빨래를 널어주고 개어준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고맙다 말한게 다인데 이제는 용돈을 벌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야겠다.

그리고 놀란것이 재능으로 용돈벌기, 선생님되어 용돈벌기, 과외 선생님되어 용돈 벌기, 작가 되어 용돈 벌기등 생각도 못한 용돈벌기도 있어서 놀라면서도 와 기발하다생각이 들며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했을때 용돈을 바로 주는것이 아니라 어른들이 월급날이 있듯이 아이들도 날을 정해서 용돈을 지급하여야 되고

용돈 계약서,홈알바 정산서 ,홈 알바 영수증으로 가이드 되어 쉽게 아이에게 적용하고 아이도 이에따라 이해가 쉬울거같다.

이외에도 많은 정보들이 많기에 아이들에게 용돈을 어떻게 주어야 할지 경제관념을 바르게 심어주고 싶을때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인거같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나는글쓰기로진정한나를만났다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 - 인생 2막을 위한 자기계발
정예용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나는 학창시절에도 쓰지 않았던 일기를 결혼하고 나서 가끔씩 쓰기 시작했고, 현재는 틈만 나면 일기를 쓴다.

글재주가 없어서 늘 일기를 써내려 갈 때면 글의 매끄러움이 전혀 없어서 늘 막힘이 많았고,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 책이 눈에 들어왔다.

글쓰기에 대한 어떤 알림이 있을까?하고,,

저자님은 정예용님은 학습지 교사 3년 보험설계사 17년을 근무했고 은퇴 후 글쓰기와 독서를 하며 인생 2막을 펼치고있다.

초반에 읽어 내려 가며 작가님의 인생 스토리 그 순간의 생각들이 나의 현실을 마주하게 했다.

인생은 그런것 그럼에도 꿋꿋히 살아내고 살아지는것이지 라며,,,,,,,

저자님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게 살아왔다 그러던 중에 코로나 시대로 인해 보험설계사 일을 그만 두면서 글쓰기를 하게 되었고 책까지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삶의 잔잔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다른이의 삶을 생각들을 들을 기회가 없는데 이렇게 여자로서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 딸로서의 입장들에 대해 한번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가진거같다.

글쓰기의 체계적인 배움보다 작가님이 글쓰기를 통해 인생을 이야기하는 식의 책이라 잔잔하게 읽혔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받아쓰기만점왕1

받아쓰기 만점왕 1 - 오! 놀라운, 가장 쉬운 기적의 초등 받아쓰기 + 맞춤법! ㅣ 받아쓰기 만점왕 1
바른언어학습연구소 지음, 김성효.신수정 감수 / 다다북스 / 2021년 2월

받아쓰기는 유치원때 부터 짧은 단어로 시험을 쳤어요.

예를들어 포도 바다 ^^ 이 쉬운 단어도 틀려왔었던 현재 9살 아이입니다.

하긴 집에서도 유치원만 믿고 무엇을 해 주지 않았었네요.

그래도 다행히 9살 아이는 유치원때 부터 현재 초등학교에서 잘 배워 온 덕분에 잘 해나가고 있다고생각이듭니다.

다만 아이가 100점을 향한 목표가 있다보니 하나를 틀려도 두개, 세개만 틀려도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집에서도 받아쓰기에 대해 도움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인 엄마입니다.

[오! 놀라운 받아쓰기 만점왕1] 에서는 정말 체계적으로 손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반듯 줄을 그어보는 장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손에 힘이 길러지지 않는다면 글씨체 자체가 악필스럽게 되고 본인도 글을 적어나아가는 것에 흥미를 잃을수있을거 같기 때문입니다.^^

한글 모음도 한번 쓸적 적어보며 획순을 정확하게 알수있어요.

2학년 아이한테 공주야 한글 자음 모음은 잘 아니까 안 적어도 돼!

알려주니 적을거랍니다.

눈의 시선이 넓직한 공간에 제공 되어있어서 적고싶은 마음이 드나보아요^^

이 기회에 더 멋진 글씨체로 변신 될 것을 기대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점선 따라 그리기 장이 나오는데 미술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기에 제일 기뻐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저나 아이나 받아쓰기는 무작정 외우기만 잘 하면 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

소리와 문자의 대응 관계를 이해하는것으로 모든 낱말의 모양을 외우지 않아도 소리만 듣고도 쓸 수 있는 것을 연습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각 장 마다 QR코드를 찍으면 엄마가 옆에 없어도 문제를 읽어주고, 받아쓰기도 불러주는 아주 좋은 문제집이 따라없어요.

사실 아이의 공부 지도 할때 목이 잘 쉬는 편인 저입니다.

이것은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네요.^^

지루할틈도 없이 재미있는 퀴즈들도 기다리고 있어요.

그 중 하나, 맟춤법 사다리게임/ 친구 가족과 함께 할 수있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저희 가족 꼭 해보아야겠네요.

여러 속담들이 제시 되어 있어 지식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하답니다.

가장 쉬운 기적의 초등 받아쓰기 + 맞춤법!

받아쓰기부터 초등 필수 맟춤법, 띄어쓰기까지 한번에 공부 할수있는 [오! 놀라운 받아쓰기 만점왕1]과 함께 받아쓰기는 즐거운 활동이라는 마음가짐을 심어주면 참 좋을거같아요.

우리 초등 저학년 친구들 함께 해 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