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자!를 불러일으킨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ㅣ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2년 11월

나는 직장 초년생이다.

새학기, 새출발, 새직장 등 '새'자가 들어가는 기간은 항상 의욕에 넘치고 모든지 할 수 있는 기분이 든다.

나의 사회인으로서 '새'출발은 나에게 여러가지 의욕을 많이 불어넣고 있다.

책을 많이 읽어서 더욱 지혜롭게 일을 잘하는 멋진 엘리트가 되어야지! 또는 월급을 알뜰살뜰 모아서 얼릉 재테크의 황제가 되어야지! 등 여러가지 꿈을 가지게 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는 그런 의미에서 나한테 두가지 욕구를 충족시켜준 책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직장인으로 살지말고 사업을 통해 시스템을 배우고 결국 시스템으로 돈을 벌어라~! 란 말이지만,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야 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항상 초심자일때의 마음을 잊지말라는 것이다.

이제 직장생활 3년차에 접어들면서 더이상 신입사원이라는 타이틀이 안붙게된 것 만큼 나는 현실에 안주하고 새로운걸 도전하는걸 두려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부자아빠가 너는 실패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니? 라는 질문에 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었다.

도전하자! 이 네글자를 가슴에 새길 수 있게 해준 이 책을 다른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다만 이 책을 보고 단순히 몇년만에 몇억 불리기 처럼 돈을 벌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얻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