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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류 6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기다려왔던 제3인류 5,6편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베르베르 작가가 그간 소재로 삼았던 지적호기심 등이 이 책에 다 녹아있는 듯하다. 개미 파피용 뇌 카산드라의 거울 등 작가가 내놓았던 작품을 제3인류를 통해 집대성해놓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해전 ngc에서 리메이크하여 방영한 코스모스 다큐를 인상깊게 보았는데 그느낌 그대로 받았다. 인류가 아직도 풀지 못한 숙제 그리고 풀어야 할 숙제 앞으로도 계속 베르베르 작가와 함께 생각하고 상상하고 싶다. 책을 덮자마자 베르베르 다음 작품을 벌써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