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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유 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
최유진 지음 / 굿위즈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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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행복한 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을 읽다가 보니, 항상 행복하지만 가끔 고난이 있을 때도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됐어요.


나의 결핍이 있음에, 그를 이겨냄에,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 가족들

그리고 나의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모든 기회들이 하나하나 행복의 요소로

소개되고 있어요. 물론 이 글의 진정성은 작가님이 직접 그렇게 느끼고,

앞으로 나아가며 경험을 쌓고, 그런 경험을 나누는데서 오는 선순환이

가장 큰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이유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제목과 달리, 글은 움직임있는 역동적인

느낌이예요, 작가님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현실에 머물러있지 않고,

행복의 꼬리의 꼬리를 물며 계속 찾아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책에 서술된 내용 중에 '우린 열심히 했기 때문에 슬럼프가 온 것이다.'라는 부분에서

위로가 됐어요. 이렇게 위로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또 책을 읽으면서 행복했어요!

책을 읽는 동안 행복을 함께 찾을 수 있어 미소지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최유진 #행복한작가 #행복한작가최유진 #누구나이유없이행복해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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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조건에서 행복해지는 법
최유진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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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속에서 우린 종종 당연하게도 행복을 챙기는 법을 잊곤 하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지금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누리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해 준 책이에요.


이미 있는 행복을 누리는 것부터 앞으로의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기위한 마음가짐 그리고 서로가 행복해지는 방법들' 어쩌면 알고 있었지만, 잊고 있었던 일들, 당연하지만 당연해서 간과했던 일들...모두 우리가 행복하지만 알아채지 못한 것들을 글로 전달해주는 느낌이였어요.


이 책의 행복의 진정성은 작가가 직접 자신의 성장하는 모습에서 겪은 것들을 글로 전달하면서 이 글의 설득력을 더한 것 같아요.


 특히나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자는 말은 평소에 생각하면서도 실질적으로 잘 실천하지 못 했었는데, 책을 읽은 기회에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조건에서도 충분히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지금을 놓치지 말라는 말 같아서, 지금에 충실하고 미래를 행복하게 설계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서 공감되었던 부분 일부를 공유해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서평은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최유진 #행복한작가 #행복한작가최유진 #지금의조건에서행복해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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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회복하는 중입니다
강훈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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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피로함을 느끼고, 어려워하고 끝내 직업까지 바꾼 나에게 여전히 인간관계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과제이자, 난제였어요. 그러던 중에 강훈작가님의 "관계를 회복하는 중입니다." 출간을 보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며, 기대를 했어요. 과연 나의 난제같은 인간관계도 달라질 수 있을지, 어렵다고 회피하던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기대하며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제가 그동안 인간관계에서 힘들었던 건, 나 자신과의 관계가 무너졌기때문이라는 걸 책을 통해 알게 됐어요. 인간관계가 어려웠던 이유는 나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인분석에 합당하게, 이 책은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해주고, 마음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사실 책을 읽고 난 뒤, 내 인간관계가 당장 크게 바뀔거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모든 일은 순리대로 풀리듯이 나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내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공부를 하다보면 인간관계도 자연히 따라올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충만해지는 책이였습니다.

 

*이 리뷰는 소중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강훈 #굿웰스북스 #서평단 #관계를회복하는중입니다 #강훈작가 #인간관계 #관계회복 #만남의복 #필독서 #강훈작가신간 #강훈작가비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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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 읽는 것만으로 역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들어온다
김재원 지음 / 빅피시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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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사적으로 배웠던 역사를 현대적 관점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서술하는 매력적인 한국사 책이예요.

역사를 배울 때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으로 나눠, 장단점과 시사점 등을 배운 것과 달리, 그 당시 시대의 현존하는 권력자들의 고뇌 주변의 정세, 그들의 삶에 대한 이해로 복합적인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어요.

저 또한 역사를 공부할 때의 학생때와 달리, 사회생활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기에, 그저 엄격한 도덕적 잣대로 왕을 재단하기 보다,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 그들이 느꼈을 상황의 무력함 등에 더 공감하며 책을 봤던 것 같아요.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나라가 변화하는 혼란기, 주변 정세에 따른 권력자들의 스탠스의 변화, 복잡한 셈법 등을 보며,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국의 이해충돌과 이권다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긴 역사를 한 책으로 흐름을 따라 읽다가 보면, 근현대사 이전까지는 권력자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면, 근현대사에 들어와서는 그 시대를 만들어가며 살아간 사람들이 이야기로 이동을 해요. 일제강점기 하와이 이민, 군함도 이야기, 교육열에 관한 이야기, 삼풍백화점 등을 보면, 권력자들의 역사에서 우리들의 역사가 된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한참이지났는데, 배웠던 내용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내용이였는데, 그 면면에는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 현대적 관점의 재해석이 있어, 더 풍성하게 읽을 수 있는 역사서 였습니다.

*이 리뷰는 소중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상에서가장짧은한국사#빅피시#역사서#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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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만드는 마음 - 보는 사람에서 만드는 사람으로
서해인 지음 / 문예출판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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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만드는 사람->일하는 사람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때 이런 과정을 거쳐 직업으로 도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좋아해서 열심히 보고, 보다 보니 만들고, 결국 그 일을 직업으로 삶는 과정!!

작가는 뉴스레터를 만들고 보내는 일을 하는 사람이에요. 이 일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이 와닿더라고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일을 한다는 건 그 일을 하며 수반되는 경제성이 최소한은 보장되어야 돼요. 

아무리 좋은 일도 지속 가능할 정도의 '슈퍼팬'이 있어야 계속될 수 있어요.


작가는 이를 알지만 자연스러워서 이 일을 한다고 표현한 점이 이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지더라고요.

오디오북 제작을 계기로 '콘텐츠 로그'로 이름을 변경했지만, '#ㅎ_ㅇ' 이름이 뭔가 작가의 이름도

들어가 있고 표정 있는 언어 같아, 더 아이덴티티가 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어떤 일이든 나의 아쉬움과 달리 변화를 가져야 되는 때가 오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면 그 자체로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른 것들을 고려해야 된다고 깨닫게 되는 때를 만나게 돼요.


작가가 얼마나 뉴스레터를 만드는 일에 대해 마음을 쏟고 있는 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뉴스레터 한 줄 한 줄이 그저 한 줄이 아니고, 많은 것이 담아져 있음을 알아야 되는 것 같아요.


이 책을 다 읽고, 작가가 얼마나 이 일을 좋아하는지, 뉴스레터를 만드는 일에 얼마나 진심인지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 모두 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무언가를 만들면서 위로받고 위로하는 존재라는 점에서 같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리뷰는 문예출판사에서 소중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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