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흔적
프랜시스 챈 지음, 김주환 인터뷰어 / 두란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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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나님의 흔적 프랜시스 챈

 

이 책은 프랜시스 챈의 한국에서 설교한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출간한 것이다. 그래서 인지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한 신학적 적절성이 있다.

 

하나님의 흔적은 하나님의 삶에서 증거 돼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따르는 무리로써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지 않으면, 자신의 자리를 돌아봐야 하게 만들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점점 더 목회를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것은 순종 없는 그리스도인들의 삶 때문이다. 이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되고, 설득이 돼야만 그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는 것이다.

챈 목사님은 요한계시록과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 곁에서 하나님께 거룩하다 거룩하다하는 네 가지 생물들과 천국의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주면서 과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께 반응할 수 있을까? 반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에 대해서 너무 축소하고 알고 있거니와, 빈약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게 된다면 그의 거룩 앞에 우리는 처절하게 엎드려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이런 순종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했던 성경 속에 인물처럼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필요하다.

우리는 그저 탁상에만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결코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챈 목사님의 말씀을 암기하고 아는 것에만 치중하지 말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용기라고 말한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 속에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식적으로만 알고 멈추는 것은 기독교를 종교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일상에서 은혜가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하며, 더 나아가 제자를 삼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하다.

 

프랜시스 챈 목사님은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단지 율법적으로 이것을 해야 복을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안다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위해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챈 목사님은 하나님을 먼저 알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래야만 기복적이고, 세속적인 하나님을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이다.

행동하는 것 결국 삶으로 증거 되는 것은 하나님의 흔적을 받는 자로써 세상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흔적을 찾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게 순종하며, 용기를 얻어 세상에서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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