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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와 성화
김세윤 지음 / 두란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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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와 성화

 

김세윤 박사님의 칭의와 성화를 읽으니 개혁주의 입장의 칭의와 성화를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전통신학의 칭의는 법적인 것으로 하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고, 아들 삼아주신 것을 선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 관점에 대해 언급을 하며, 정통적인 입장과 통섭되야 한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법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칭의에 관계적인 측면이 필요한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법적인 측면은 양자삼아 주셨지만,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은 상태에 머무르며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성도들이 이 머무름에 없으므로 구원이라는 망종의 면죄부를 가지고 막살아간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통신학과 새관점 동시에 칭의와 성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계적 삶은 양자된 삶을 누리며, 윤리적인 부분도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새관점 주창자들과 옛관점의 옹호자들 간에 상호접근이 일어나고 있으며, 두관점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라이트가 그것들을 통합하는 한 방식을 제시했는데, 저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의 관점에서 그들을 통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p51

 

결국 양자된 방종이 관계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를 이루려는 즉 개인적으로 정직하고 사랑이 풍성한 사람이 되려 하며 사회적으로 인권을 증진하고 정의와 화평을 도모하려는 윤리적 노력은 등한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p207

 

성령의 선한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하고, 성도의 탈락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믿음에서 뒷걸음 칠때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가운데 성령으로 그를 회개시키고 되돌려 놓지만, 그러나 실존의 선택의 순간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르기를 께속 거부하고 끝까지 신앙에서 뒷걸음치며, 언젠가는 되돌아 올수 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질수도 있다는 것이 엄연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p268

 

이 책을 읽고 개혁주의 입장의 칭의와 성화에 대해 더 알아봐야 하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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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인에게 배우는 설교 - 한국 교회 설교자
문성모 지음 / 두란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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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인에게 배우는 설교

 

먼저, 한국교회에는 33명 이상의 좋은 설교자들이 많다는 사실은 상기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33명에게서 배우는 설교는 33명의 설교자만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설교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회와 삶이란 전반적인 부분의 열매를 통해서 선별하고 있음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저자 역시 33명만을 다루고 있는 것에 아쉬움과 이해를 바라고 있다.

 

이 책에 대해서 좋았던 점은 자칫 비판적이 될 수 있는 분석이라는 것을 건강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설교시간은 내가 말씀을 비판하는 시간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비판하는 시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듣는 자는 인간의 말로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일부 목회자들은 강단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해서 무리가 되었고, 삶에 부분에서 물의를 일으킨 자들도 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는 말씀을 받을 때 자신의 생각으로 동의되는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시대의 성도들의 교만이 아닐까 한다. 너무 쉽게 많은 설교를 들을 수 있는 시대이기에 여러 목회자의 설교를 비교하며, 비판하고 분석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머리만 커져가는 성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다.

그로 인해 자신이 속한 교회의 목회자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과연 전능한 창조주가 우리에게 말할 때, 동의와 선택이 요구되는지 생각하게 된다.

 

또한 한국 교회 안에 흐르고 있는 대형교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에 대해서, 교정해 주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을 받는 그들을 인정하고 존경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형교회의 일부만을 보며, 마치 그것이 대형교회의 모든 것이냐 비판하며 말을 할 때가 있다. 어쩌면 우리 안에 있는 질투의 마음일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대형교회 설교자라고 해서 논리적으로 완벽한 설교를 한다고는 말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이 가진 은사를 잘 사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설교하기 이전에 성도들에게 이미 동의되어 있다는 전제가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것은 생소한 설교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소히 잘나가는 설교자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소한 설교자를 다룸으로써 이 책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진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설교자는 설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에서 선행이 되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정말 후반부의 주기철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이자익 목사님 ....들은 눈시울이 뜨거워지면 읽었다. 그리고 감사하게 되었다. 오늘날의 기독교의 토반은 결코 한순간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선진들의 눈물과 피가 있었기 때문임을 간직하게 되었다.

 

이 시대의 목회자가 설교의 강단에서만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라는 부분에 더욱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가지게 한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목회자를 성도들은 보고 싶은 것이다. 예수님의 모습을 더 많이 닮아 있는 목회자들에게 힘을 얻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한국엔 33명 이상의 설교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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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흔적
프랜시스 챈 지음, 김주환 인터뷰어 / 두란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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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흔적 프랜시스 챈

 

이 책은 프랜시스 챈의 한국에서 설교한 내용을 책으로 만들어 출간한 것이다. 그래서 인지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한 신학적 적절성이 있다.

 

하나님의 흔적은 하나님의 삶에서 증거 돼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을 따르는 무리로써 하나님과 함께하고 있는 것이 증명되지 않으면, 자신의 자리를 돌아봐야 하게 만들고 있다.

많은 목회자들이 점점 더 목회를 힘들어 하고 있는데, 그것은 순종 없는 그리스도인들의 삶 때문이다. 이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되고, 설득이 돼야만 그것이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없는 것이다.

챈 목사님은 요한계시록과 이사야를 통해 하나님 곁에서 하나님께 거룩하다 거룩하다하는 네 가지 생물들과 천국의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 주면서 과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께 반응할 수 있을까? 반문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에 대해서 너무 축소하고 알고 있거니와, 빈약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게 된다면 그의 거룩 앞에 우리는 처절하게 엎드려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이런 순종을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했던 성경 속에 인물처럼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필요하다.

우리는 그저 탁상에만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결코 하나님의 능력은 나타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챈 목사님의 말씀을 암기하고 아는 것에만 치중하지 말고 성경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라고 하신다. 하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용기라고 말한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 속에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식적으로만 알고 멈추는 것은 기독교를 종교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일상에서 은혜가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하며, 더 나아가 제자를 삼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하다.

 

프랜시스 챈 목사님은 우리의 삶이 거룩한 삶으로 변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단지 율법적으로 이것을 해야 복을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안다면,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위해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지 챈 목사님은 하나님을 먼저 알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래야만 기복적이고, 세속적인 하나님을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이다.

행동하는 것 결국 삶으로 증거 되는 것은 하나님의 흔적을 받는 자로써 세상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흔적을 찾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에게 순종하며, 용기를 얻어 세상에서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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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 성경이 말한다면 거침없이 말한다
김남국 지음 / 두란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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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김남국 목사님의 첫 설교집을 접했습니다. 마커스 예배를 통해 들었던 뭔가 격한 그 메시지를 다시 듣는 생생함이 느껴졌습니다.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격향된 제목은 이시대에 큰 꾸지람을 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책을 덮을 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세대에 대한 애통함이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광야에서 울리는 하늘소리

세례 요한의 삶의 주인은 누구였을까? 그의 삶은 쇠하는 삶이 였다.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은 자신의 바벨탑을 쌓으며, 자신의 그 실체인 듯 사역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예수는 쇠하고 자신이 흥하는 일들이 벌어지게 되어 버렸다.

자신의 꿈을 마치 하나님의 꿈인냥 세뇌하며, 이뤄가려는 욕망이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뭔가 이루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이 관가해 버리는 신앙의 기본에 대해 회개하게 됩니다. 다른 크리스천이 그렇게 산다고 나 역시 그렇게 살고 있지는 않았나 뒤돌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눈치를 보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아이와 같이 놀이를 하고 있기 보다는 세상의 방식으로 주어진 일들에 전쟁을 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하나님고 놀기 보다는 하나님과 전쟁을 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결국 자신을 돌아보며, 한시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라는 것이라는 연약하고 죄인일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 졌습니다.

내삶은 스스로 큰 자가 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주님을 더 크게 해 드릴까 고민하는 제자가 되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를 바꾸는 가냘픈 소리

 

한나와 브닌나 처럼 한자리에서 같이 예배를 드려도 어떤이는 하나님을 만나고 또 어떤이는 구경만하고 돌아갑니다. 같은 시간을 살아도 어떤이는 역사를 바꾸는 삶을 살고, 또 어떤이는 허송세월만 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삶에 소망이 없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살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대를 바꾸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소망이 없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그리스도인의 말은 기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일흔번씩 일곱 번 하라는 용서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말씀 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서할 수 없는 상처를 받았을 때, 거절이라는 상처에 받았을 때 용서보다는 복수 아니면 증오를 선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용서는 온데 간데없고, 자신의 관점이 우선시되는 일들을 벌인다는 것입니다. 용서 없는 기독교가 아니라 한계를 정하지 않고 용서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해져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행진 소리

 

사사의 시대의 같이 이 시대도 각자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말씀이 무너진 시대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젖은 나무가 되어 예배에 비관주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배에 자리를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은혜의 자리를 사모하라는 것이다. 젖은 장자과 같은 마음에 예배의불을 지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모태신앙에 교만함은 하나님 말씀도 보지 못하고 기도도 하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신앙을 가지는 것은 이 땅의 무너진 가치 대신에 하나님의 가치를 붙잡는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남자답게 서야 하는데, 이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책임감을 가지고 강하게 버티고 다른 사람에게 그늘이 되어 줄 수 있는 자가 되라는 끗이라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자신과 싸워 본적이 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회개에 자리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회개는 방향을 돌이켜 다시는 그 일을 하지 않는 것이요 후회는 울면서 돌아가는 것이다. 회개는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고 후회는 다시 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은 말씀을 읽는 실천으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바꾸는 가슴소리

하나님의 말씀은 지식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먹는 것입니다. 공부가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말씀은 싫어도 읽으라고 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 앞에서 하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부흥의 시대가 아니라 거룩의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서기 위해서는 환난과 시럼이 다가오면 피하지 말고 받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단련을 통해 순금을 내는데, 환난은 순금으로 만드는 은혜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타락은 쉽게 가고자 할 때 타락이기에 너무 쉽게 가지 말고 사단의 덫에 걸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 힘과 자기 능력을 과시하는 사람을 주위하며, 사단의 능력을 행하고 실력을 보이라고 유혹하는 데에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은 힘과 능력의 과시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시대를 알아야 사명을 알 수 있다. 시대를 보며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해야 할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의 기도는 고통을 없애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어려움을 이기고 나갈 수 있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이 준비할 때이다.

 

 

 

독사의 자식들아 사랑한다. 는 결국 애통함에 가득한 눈물의 글 같았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지만 정말 자신이 정체성을 모르는 세대들을 향한 통한의 메시지처럼 들려졌다.

그리고 그 메세지가 내 마음에 망치처럼 다가 왔다.

지금 나는 어디에 서있고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나의 자리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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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바이블 쉬운말성경 : 나무 - 장석호 - 구약성경 1 아트바이블 쉬운말성경
Art_Actor (크리스마스 예술가) 지음 / 성서원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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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은 우선 성경을 쉽게 접근할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쉬운 성경인가 봅니다.

성경은 시대마다 가장 쉬운 용어들로 개정되어 발행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번역본을 보다보면

시대적으로 맞지 않은 용어 들을 보게 됩니다.

쉬운 성경은 초등학생까지도 이해 하는 쉬운 용어들을 사용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 할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아트 바이블 즉 그림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명의 화백이 다양한 삽화를 통해 기존의 성경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신의 묵상을 통해 받은 영감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을 읽다가 그림들이 나오면 휴게소처럼 쉬어가면, 그림을 감상하고,

화백이 받은 영감을 적어놓은 부분을 읽으면, 공감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성경이 가지고 있는 빡빡함을 그나마 해소한것 같습니다.

성경을 펼치면 한장을 2단으로 분할해서 빡빡하게 채우고 있는데.

아트바이블은 그면을 탈피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성경은 결국 읽혀져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어느 책이든 마찬가지로..)

가독성은 발행하는 곳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트바이블은 행간이나 편집에서 어느정도 가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통독하는데, 부담을 덜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아트 바이블이 나왔으면 합니다. (좀더 큰글씨와 가독성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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