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소녀, 그리고 소년 - 아름다운 것들을 위한 컬러링북
마니 지음 / 스튜디오알계란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네이버카페 서평이벤트로 당첨된

꽃, 소녀 그리고 소년 컬러링북 서평을 시작하겠습니다

멋스러운 연보라색의 표지와 소녀가 눈에띄지 않나요??

책 자체도 양장으로 되어있고 180도 쫙쫙 잘 펴져서 색칠할때 불편함없이 색칠할수있습니다

작가님의 정성이 듬뿍담겨있는 같아요!







책을 한번 넘겨보았습니다

초보자들 눈높이에 맞춰서 물감은 어떤걸 사야되는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채색을 어떻게 하면 잘하게될지 등등 Q&A가 되어있고

색상환표가 있어서 보색이뭔지 유사한색이 뭔지 반대대비가 무슨 말인지 의미가 나와있고 예시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색상환표가 참 좋았습니다

보색이라든가 대비라든가 이런 말이 많이 들어보고 써보았긴하였지만 잘 와닿았진 않았어요

하지만 이 컬러링북에 환표가 있어서 아 보색이 이런거구나 라고 깊은 깨달음을 알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봐도 좀 헷갈려가지구 이책에 접하게 난뒤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ㅎ



능소화가 맘에들어서 한번찍어보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컬러링이 나옵니다

총 30가지의 컬러링도안이랑 연습페이지 6페이지가 있습니다

연습페이지에는 하나하나 QR코드가 있어 마니 작가님이 따로 친절한 동영상까지 있어

컬러링하다가 막히거나 모르는게 있으면 영상 참고해서

컬러링하여도 좋을것같아요!!









이쁜 소녀와 멋진 소년들이 많이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꽃들이 인상적이에요







이건 제가 채색한 사진입니다

처음에는 수채로 시작을 하였지만 가면 갈수록 색연필(프리즈마)로 칠해보았습니다

이책은 처음 수채로 시작하려는 분들은 먼가 힘드실것같아요

책 종이는 수채종이는 맞지만 종이가 물을 빨리 흡수를 해버리고

붓을 여러번 칠하면 때가 잘나옵니다

두번만 칠해도 때가 나오는 것같아요ㅜㅜㅜㅜ

그래서 저는 하다가 망칠것같아서 부랴부랴 색연필로 갈아탔습니다

색연필도 잘올라가는 편입니다

그치만 수채종이다 보니 역시 수채가 적당할것같아요

물은 좀 없이 해야할것같지만 저는 물을 많이하는 스타일이라

이 컬북 칠할때는 적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서평하는 동안 정말 배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뭔가 숨어있던 미술재능이 깨어나는 정도라고 할까요

도안이 막 어렵지도않고 쉽게 편하게 다가갈수있는 컬러링북인것같아요

아쉬운점은 역시 종이가 많이 아쉬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생할이 계속되는 요즘

꽃, 소녀 그리고 소년 컬러링북으로

좀더 흥미로운 생활이되고

나만의 컬러링으로 자기만의 색도 찾고

힐링도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술공부도 됩니다!!

꽃, 소녀 그리고 소년

<서평기회를 주신 링링카페와 출판사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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