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신선한 설정이 인상적입니다. 작가프로필을 보니 회사원이라고 하던데 실제 직장생활을 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포인트가 곳곳에 심어져있더군요. 유쾌하게 풀어낸 직장생활의 애환은 깨알같은 재미를 주지만 주인공의 꿈은 현실에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스펙타클한 공간을 만들어내었고 쉴틈없이 주인공의 동선을 따라가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전개였습니다. 마치 초고화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게임을 하는 기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