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와서,다시금 책을 펼치게 되었다.6월의 덕수궁은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 전시회 또한 대단했다.그를 사랑함에는 여러가지 이유가있으나, 나는 그의 가족에대한 열망과 사랑이 가장 큰 이유라 꼽겠다.책에서만 볼수있었던 많은 그의 작품들을 직접 볼 수있어 너무나 행복했고,다시금 그 시간을 떠올리고자 다시 이 책을 보게되었다.여기는 알라딘이지만 ㅋㅋㅋ 본의아니게 전시회를 권하고 싶다.보지 못한 이가 너무나 안타까울 듯 하기에^^
내취향은 특이하다.난 반듯한 로맨스 보다는 뭔가 광기있고 비틀어지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로맨스가좋다.뻔하지않아 고마웠고,초반의 약간의 유치함을 내가 인내해주어 고마웠다.그러네 ㅋㅋㅋ 이책을 읽다 도중 버렸다면 손해였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