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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들의 하루 4 : 우주 똥, 태양풍 그리고 빅뱅의 하루 ㅣ 이것저것들의 하루 4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이명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이것저것들의 하루 / 우주 똥, 태양풍 그리고 빅뱅의 하루 』는
우리가 사는 지구 너머의 세계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설명한 안내서이고
이 책은 "태양계", "지구 밖 우주 공간", "우주 탐사"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요.
지구 태양계 우주 탐사에 대한 왁자지껄 신비로운 이야기
태양계의 안의 여덟개의 행성을 포함해 태양계 안에 있는 행성 여덟개의 특징도 알아볼수있고
중력, 일식과 월식, 유성체, 운석, 중상자별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구 밖 우주공간에 있는 다양한 혜성과, 별자리, 블랙홀, 성운, 중성자별
우주탐사 인류가 지구상에 처음 나타난 것은 약 30만년 전이지만
우주로 나가기 시작한것은 고작 60년 전부터라는 놀라운 사실!
그 짧은 시간동안 달 위를 걷고, 우주 정거장을 세우고, 화성을 미래의 휴가지로 점찍어두기까지 했죠.
그동안 어떻게 우주탐험을 되었는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숨겨져있습니다.
얼마 전 월식이 있었죠. 그 현상을 보게되면서 이 책에 더 흥미를 느끼게 된거 같아요.
개기 일식은 약 18개월에 한 번씩 일어나고,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것.
일식이 이러나는 동안에도 태양을 맨눈으로 직접 보는 건 절대 안됨!!!
개기일식때는 코로나가 보여, 코로나는 태양의 바깥에 있는 왕관 모양의 가스층이라고 해.
월식은 지구의 그림자가 태양 빛을 가려서 달이 어둡게 보이는 현상인데
개기월식때는 달이 붉게 보일수 있습니다.
태양 빛 가운데 붉은색 빛만 지구 대기에 부딪힌 순간 꺽여서 달까지 닿기 때문이죠.
별들의 엄마 성운
성운은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면서도 아름다운 구조물이에요.
성운은 헬륨, 질소 같은 기체와 우주 먼지가 뭉려서 만들어진 뿌옇고 거대한 안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로 간 동물들 편에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도 나오더라구요.
감명깊게 읽은 책이었는데 살아서 돌아오지 못해서 안타까웠어요.
이름 난 우주 비행사들 세계 최초로 우주 여행을 한 사람은 소련의 유리 가가린이죠.
우리들이 잘 알고있는 닐 암스트롱 외 앨런 셰퍼드,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양리웨이, 데니스 티토
달 위를 달리는 자동차, 우주 똥?(어떻게 처리될까요?), 우주 쓰레기, 그외 수많은 관측기구와
우주 행사가 되는 법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곳곳에 숨겨져있는 비밀일기 또한 깨알 재미죠^^
차례와 무관하게 관심있는 챕터 골라 읽을 수 있고, 마지막에는 단어의 뜻을 알려주는 부분,
이 책에 나온 이것저것 가운데 재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빠르게 찾아봐!"를 참고하면 좋아요.
그림 또한 아기자기하니 이쁘더라구요.
저 또한 우주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과학하면 어렵게 생각되는데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어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을거 같아요.
초등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도 과학 상식을 두루 갖출 수 있는
이것저것들의 하루 재미나게 읽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