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외곽의 작은 마을 무리드케에서 태어난 이크발 마시. 어린이 노벨상 '세계 어린이상' 첫 수상자인 이크발 마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4살의 나이에 집안의 빚때문에 불법 카펫 공장으로 끌려가고 공장주에게 구타를 당하고 제대로 된 식사조차 못하는 구금 상태의 노동을 하게 된 이크발이 자유를 되찾기 위해 용기있게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 불법 노동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는 변호사가 되는 꿈을 갖고 어린이 노동 해방운동을 위해 싸우다 괴한의 총에 맞아 숨진 12살의 이크발 마시의 이야기. 해피엔딩일 줄 알았던 이야기 끝에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는 사실에 숨이 멎고 너무 가슴 아팠던 이야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아이들이 혹독한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는 숨쉬듯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자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