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사기열전을 만나다. 나의 첫 인문고전 다섯번째시리즈 책을 받아본 아이는 사기라는 문구에 이책 읽고 사기 치려고 하냐며^^ 열 살 친구가 사기열전을 어떻게 만나게 될까요? 열 살인 동식이는 절친한 친구인 우진이와 어떤 계기로 갈등을 겪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사기 특공무술이란 학원을 들어가게 되고 무술 관장님을 만납니다. 사범님에게 무술을 배우러 간 동식이는 친구인 우진이와의 고민, 빵집을 하고있는 가족들에 대한 고민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 때마다 관장님은 사기 열전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빗대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동식이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고민들을 생각하고 해답을 얻으며 친구와의 우정을 회복하고 확인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이 책에 나오는 사기열전이란? 중국의 사마천이라는 관리가 쓴 역사책 [사기] 의 한부분인 "열전"편의 이야기입니다. 사마천은 사기를 쓰기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역사가였던 아버지 사마담이 쓰던것을 아버지의 부탁으로 사마천이 완성을 한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사기를 쓰게된 계기를 처음 알게되었고 사기열전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데요 이 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아이들이 얻어갈 수 있을것같아요. 벌써 인문고전 다섯번째 시리즈더라구요 다른편인 채근담, 논어, 목민심서, 도덕경도 궁금해해서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고전 첫 스타트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