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동물 숫자 찾기 - 집중력 쑥쑥 창의력 솔솔 숨은 숫자 찾기
다니엘 산체스 리몬 그림 / 국민출판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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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강아지, 새드
뚠 수완나낏 그림, 샌디 퍼셀 글, 이창식 옮김 / 터치아트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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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이 팔아요 길벗스쿨 그림책 1
미카엘 에스코피에 지음, 마티외 모데 그림, 박선주 옮김 / 길벗스쿨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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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아이와 실랑이한 부모를 소름돋게한 그림책.

윤성이네 엄마도 소름돋은 그림책.

어른들이 읽어야할 필독동화책으로 추천해요.

 

 

아이마트. 아이들을 위한 마트가 아닌 진짜 아이를 파는 마트에요.

 

 

뒤프레 부부는 아이를 구입하기 위해 마트에 들러요.

음악특기, 천재등 많은 아이모델들이 있지만 그중 제일 인기 있는

완벽한 아이를 구입하게 되죠.

 

 

기념으로 바티스트에게 솜사탕을 사주려 했지만 이가 썩는다며

거절해요.

저희 아이 같으면 100개는 사달라고 했을텐데요^^

 

 

바티스트는 정말 완벽해요.

밥을 먹을때도, 혼자놀때도, 그리고 무서운밤 혼자 잘때도 말이죠.

 

 

하교휴 아빠가 늦게늦게 데릴러와도, 냉장고에 먹을것이 하나도 없어도, 아빠가 피곤해 주무셔도

바티스트는 화내지 않고 떼쓰지 않고 오히려 부모님을 위로해주지요.

 

 

그러던 어느날 늦잠을 잔 부모님.

늦었지만 바티스트에게 축제의상을 잘 챙겨주셨어요.

꼼꼼하고 예쁘게요.

 

하지만 그날 바티스트는 사람들에게,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어요.

그날은 축제날이 아니었거든요.

집에 돌아온 바티스트는 우리아이들처럼 화내고 떼를 썼어요.

 

 

그래서 뒤프레 부부는 바티스트의 안전은 생각지도 않고 AS를 맡기러 갔답니다.

몇달간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아이마트 상담원은 바티스트에게 물었어요.

"넌 새가족이 마음에 드니?"

완벽한 바티스트는...말했죠..

" 저한테도 완벽한 부모님을 찾아 주실수 있나요?"

 

정말 충격적인 바티스트의 한마디.

우리집 귀동이 아들이 말하는거처럼 들렸어요.

완벽하지 못한 부모가 완벽한 아이를 원했으니까요

많이 많이 반성하게 되어요.

 

 

엄마가 당직이라 어쩔수 없이 따라온 아들 윤성이.

오기전 수많은 잔소리에 귀가 아팠겠지요.

이젠 완벽한 아들을 바라지 않고 완벽한 부모가 먼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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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 요술 고양이
신국현 지음 / 무늬북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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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속 요술고양이

 

어느 추운날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길에 박스 하나가 놓여 있어요.

아무도 관심 없는 박스..

그렇게 사람들이 다 지나가고 박스로 생계를 이어가는 할머니가 박스를 발견해요.

박스안에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들이 있어요.

 

할머니는 고양이를 나두고 박스만 가지고 가지만

아무도 고양이를 돌봐주지 않으려했어요
 

 

쓸쓸히 남겨진 고양이들이 가여워 집에 데리고 오신 할머니.

주민센터에서 준 소중한 우유를 아기 고양이들에게 나눠주지요.

할머니가 드셔도 부족한 우유를 아낌없이 아기 고양이에게 줍니다.

 

할머니는 아기 고양이들을 두고 다시 폐지를 주으러 가요.

아기고양이들은 할머니 뒤를 따라 나오는데요.

알고보니 이녀석들 요술을 부리는 도깨비였어요!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도깨비들은 할머니 도와드리기 위해

수례에 박스를 몰래 모아준답니다. 

 

 

그러던 어느날..헐머니가 미끄러운 길에 넘어지셨어요!!

박스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할머니에겐 너무나 힘든상황이죠.

 

허리때문에 병원도 못가고 약만드시는 할머니.

도깨비들은 도와주기 위해 박스를 모으기로 했어요.

 

도깨비들은 할머니몰래 박스를 주워다 집앞에 두지요.

물론 힘든일도 있었지만..

 

이제 다시 몸이 괜찮아지셔서 박스를 줍기 위해 나오신 할머니.

도깨비들이 모아놓은 박스를 보며 굉장히 기뻐하셨어요!!

그래서 도깨비들은 다시 힘을 얻고 할머리를 도와드렸어요.

박스로봇으로 변신한 도깨비들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를 더 기억하게 되었지요.

도깨비들이 할머니집을 박스로 멋지게 만들어줘서

연예인처럼 진짜진짜 유명한 할머니가 되어서

이제는 더이상 외롭지 않답니다.

 

책받은날 아이에게 보여주니 보자마자 저렇게 앉아서 책을 보네요.

옷정리도 필요없고, 박스정리도 필요없고 책먼저 읽어야 한데요.

엄마가 일하는 요양원에 와서 할머니들 손을 꼭 잡아주며 인사를 하는 윤성이인데요.

홀로 계신 할머니를 엄마 요양원에 살게 해주면 어떨까 물어보네요.

그러면 할머니 일하지 않아도 엄마가 밥이랑 다 줄수 있으니까..

요양원에 할머니친구들이 많으니까 할머니가 외롭지 않을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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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재밌고 유익한 똥 그림책 3
무라카미 야치요 글, 세베 마사유키 그림, 이정민 옮김 / 노란우산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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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 학교에서 똥이 마려우면?​

지은이:무라카미야치요  그린이:세베마사유키  옮긴이:이정민​ 

  

이제 내년이면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박윤성군.

1년 전부터 초등학교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저에겐 화장실이 집에서 있는 그런 화장실이

아니란 소리에 정말 깜짝 아주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고민하고 있었죠.

그런 엄마에게. 아이에게 너무나 유익한 책이랍니다.

  

똥 나라 학교에 간 친구들.

화장실 사용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되죠.

  

학교의 화장실은 집에서의 화장실과는 다르게 여러 개가 나란히 있어요.

왠지 무섭지만 무섭지 않은 이유를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학교와 집의 화장실 모양에 대해서 이야기해줘요.

슬리퍼처럼 생긴 것이 물도 나오고 이상하게 생겼지만...

이게 화장실이라니 아이들에겐 참 이상할 것 같아요.

  

그럼 그 화장실은 어떻게 어떤 자세로 사용해야 할까요?

바로바로 개구리 자세면 될 거예요.

 

 

간단하게 화장실 사용법. 똥꼬? 닦는 법도 알려주네요.

집에서 열심히 똥꼬 닭는 법을 연습 중인 아이에게 참 도움이 됩니다.

   

한눈으로 볼수 있게 화장실 사용법을 알려주니 이것을 복사하거나, 스캔해서

초등학교 화장실에 붙여놔도 허락도 해주는 센스 넘치는 노란 우산이네요^^

 

유치원에서는 화장실에 언제든 갈수 있었지만

초등학교는 수업 도중 맘대로 갈수가 없어요~

그래도, 용기 내어서 선생님께 말하면!! 화장실에 갈수 있지요.

윤성이네 엄마는 아주 어릴적 호랑이 같은 선생님 때문에 바지에..줄줄줄..ㅠㅠ ㅋㅋ

 

윤성이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

바로바로 세계의 화장실이에요..

으악.. 밧줄로 엉덩이를 닦는 화장실..ㅠㅠ 너무 드럽..ㅋㅋ

근데 아들은 겁나 좋아해요.. 완전 변태~~!!

 

마지막 페이지는 아이들을 위한 엄마 아빠, 선생님들의 지침서..

이 책.. 유치원에 기증해야 할까 고민도 해보네요^^

한 10번 읽으면.. 그래야겠어요..!!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니까요.

 

 

재미 있는 책인지~ 두번이고 세번이고 읽는 저희아이!!
초등들어가기전 이책 꼭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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