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책이 어떤것이 좋을까 고민중에 만나보게 된
[그림책 마을]의 "뭐든 될 수 있어"
책 표지그림의 캐릭터만 봐도 미소가 물씬~!
풍기는 것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기만 하네요.
"뭐든 될 수 있어"라는 책 제목을 보니
어떤 내용의 책일지 무척 궁금해 지더군요. 히힛,,
글과 그림은 요시타케 신스케라는 일본작가가 그리셨는데
캐릭터의 표정이 살아 있는것 같더라고요.
자녀와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등을
이 책에서 표현해 보신것 같으십니다.
개구장이 아기와 엄마와의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엄마한테 퀴즈를 내고선 맞추라고 하는 아이.. :-)
아이가 퀴즈를 엄마께 내면 엄마는 골똘히 생각하시며 대답을 하시는데
저도 함께 풀어보려고 집중하며 생각해 보았는데
음.. 문제가 쉬운면서도 꽤 어렵네요.
아이가 생각하는 동심의 세계는 따로 있던 것일까요?
아이의 독특한 발상!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러한 그림을 보고 전부 외계인이라고 엄마께 당당히 말하는 아이!
책장을 넘기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이 아이가 생각하는 정답이 무엇인지 맞추고 공감하면서
책장을 넘긴다면 더욱 재미나고 즐겁게 함께 읽는 시간이 되어줄 듯 싶습니다.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한층 사랑스럽고 기발한 그림책
그림책을 넘기면서 아이의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에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혼자가 아닌, 함께 읽어서 더욱 행복하고 재미난
"그림책 마을" 뭐든 될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재미난 퀴즈도 맞춰보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실거란 확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