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돈의 맛 - 대부업계 회장님이 빚쟁이 영업사원에게 알려주는 진짜 솔직한 돈 이야기
요시에 마사루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3월
평점 :
저자 요시에 마사루는 약 1억 원의 빚을 지고 대부업체에 끌려가야 했던 빚쟁이 영업사원이었어요.
여기서 만난 멘토, 회장님으로 부터 찐 부자 수업을 들으며 성공한 자산가가 되었다고 해요.
돈의 맛은 저자인 요시에 마사루의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되다 보니 저자와 부자아저씨인 회장님의 대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 됩니다.
"그래서? 돈의 맛은 술술 잘 읽히는 책이다"
부자아저씨인 회장님은 저자에게 인생의 절대 법칙을 알려주며 부자수업을 이끌어 갑니다.
돈을 빌려쓰다 빚쟁이가 되어 대부업체에 끌려간 저자에게 돈은 말이지..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빌리는 거야"
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저자에게 먹힐리가 없습니다.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모으는 거야..로 시작할거라고 생각했던 저도 한 방 먹은 느낌이었어요.
읽으면서 좋았던,
그래서 바로 적용해 보고 싶었던,
부자 아저씨의 찐 부자수업.
인생의 절대법칙 중 몇 가지를 오픈해 볼께요.
인생의 절대 법칙
긍정의 접속사를 사용한다.
'하지만, 그래도, 그러나'라는 부정적인 접속사를 버리고 뒤에 긍정적인 말이 이어지는
'그렇기 때문에, 그러니까, 오히려'라는 접속사를 사용한다.
접속사로 나의 말이 긍정적인 말이 되고 부정적인 말이 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해야 해"
"그러니까 나는 할 수 있어"
"오히려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도 긍정의 접속사 써 보세요.
신기하죠~~
읽었으면 반드시 시도해본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에 드는 내용을 즉시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읽는데 딱 떠오른 책이 있었죠~^^
이민규님의 실행이 답이다
책을 읽고 '좋네' '재미있네'하고 끝내버리면 내용도 금방 잊혀지고 내 인생에도 변화가 없어요.
책을 읽고 딱 한 가지라도 순수하게 실천하면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해요.
저는 돈의 맛을 읽고 2가지를 내용 대로 순수하게 실천해 보고 있어요.
불편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상대하거나 위기 상황에 빠지면 핑크를 이미지한다.
그렇게 하면 부정적인 공간이 중화되고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한다.
부자아저씨는 말해요.
핑크는 나쁜 상태나 환경을 중화시켜 기회로 바꾸어주는 힘이 있는 색깔이니까 나쁜 상황에서도 반드시 좋은 변화가 발생할 거야
설마.. 하셨나요?
근데 진짜 효과가 있더라고요.
봄꽃이 날아가 버린 주말,
불쾌함이 차오르던 때에 벚꽃 만개한 길을 핑크색 풍선을 들고 핑크 옷을 입은 랑이를 안고 가는 생각을 하는데 신기하게 맘이 편안해지더라고요.
부정적인 상황에선 핑크 이미지, 추천합니다.^^
여러분은 돈의 맛이 어떤 맛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엄청 힘들여 노력해서 버는 돈이니 쓰디 쓴 맛일것 같나요?
아님 결과는 달콤하다고 했으니 노력한 결과로 달콤할 것 같나요?
부자 아저씨인 회장님은 돈은
고생해서 버는 것도 아니고,
노력해서 버는 것도 아니고,
고객을 왕처럼 받들어 버는 것도 아니고,
똑똑한 사람이 버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이렇게 벌지 않는 돈의 맛은 어떤 맛 일까요?
돈의 본연의 성질을 알고 싶으시다면 돈의 맛 일독 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