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내 월급 사용 설명서 - 배고픈 월급쟁이를 위한 달달한 재테크
전인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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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전구역으로 오기 위해서 남보다 더 열심히 일했고 아꼈고 다양한 투자를 했다. 

우리가 취업해서 바로 할 일은 목돈 만드는 일이다. 


과소비 유형을 알아내는 법

1. 가계부를 쓴다.

2. 지출내용을 읽고 왜 샀는지 적어본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재 시기에는 1년 단위로 만기를 잡아야 내년에 더 오르는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수기로 가계부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영수증을 잘 챙기고 있다가 일주일에 한 번만 적어도 된다. 나는 주말에 지출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월요일 쉬는 시간에 가계부를 작성한다. 월요일에 가계부를 작성하면 이번 한 주도 알뜰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돼서 좋다.


소비 자체에 대한 반성보다는 불필요한 소비를 한 것을 반성하고 다짐하는 것이 좋다.


시간과 수익률이 부자를 만들어주는 기본 원리다. 


절약은 독하게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20년, 30년 평생 습관이 된 나의 소비패턴을 한 번에 바꾸려면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다.

정해진 생활비 내로 한 달을 잘 견뎌냈다면 나에게 무언가 보상이 필요하다.


신한은행 '한달애 저금통'이라는 모바일 상품이다. 연 4%의 금리를 주는 통장이지만 한 달 최대 30만 원까지만 저축할 수 있는 통장으로 소액저축에 효과가 있다.


신용카드는 연봉의 25%까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연봉의 25%이상 사용한 금액에서부터 소득공제가 이뤄진다.

한 달 카드 사용금액은 본인 연봉 2%로 정하고, 그 이상 지출은 현금이나 체크바드로 결제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아무에게도 알려주기 싫은 신용카드 팁

1. 카드사 별로 돌아가면서 1년만 쓰고 해지하는 것이 가장 혜택이 많다.

2. 카드발급 시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발급 혜택이 더 많다.


무이자 할부로 구입하면 할인이나 포인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신용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신차 더 싸게 사는 방법

1. 신용카드로 결재해서 차 가격의 1% 캐시백 받자.

2. 외부 영업사원을 통해서 사자


선불카드는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한데 선불 카드 사용 시 현금영수증 혜택을 제공한다. 즉, 신용카드(15%)로 구입했는데 소득공제는 현금영수증(30%)처리가 돼서 소득공제율이 2배가 된다.


절약의 첫 단추는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식사를 늘리는 것이다.


쇼핑의 고수들은 많지만 진정한 승자는 안 사는 사람이다. 안 사면 100% 할인이다. 한두 번 필요한 물건이라면 사지 말고 빌려 쓰고, 없어서 약간 불편하다면 그냥 그 불편함을 즐기자.  인생의 행복이 꼭 편리함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진짜 아이를 위한다면 합리적인 물건을 사고 절약해서 아이에게 건물을 선물해 주자. 그게 아이가 바라는 가장 좋은선물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절약하는 습관이라도 물려주자. 그러면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돈으로 고생 안하고 부를 이룰 가능성이 더 커진다.


제일 추천하는 빚은 전세자금대출이다.


사업자가 돈을 제일 저렴하게 빌릴 방법은 집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이다. 이게 가장 저렴하다.


신용등급을 올리자. 방법은 간단하다. 돈을 일부러라도 빌리도라도 빌리고 잘 갚으면 된다.


자신의 연봉이나 신용등급이 오르면 대출 연장할 때 가만히 있지 말고 금리 인하 요구를 해야 한다. 소득이 오른 작년도 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하면 연봉이 상승한 만큼 금리를 인하해주거나 대출한도를 늘려준다.


3년 이내 집을 팔면서 대출금을 강제로 갚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해지수수료를 조회해서 수수료가 크다면 매수자가 대출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집을 팔면 된다. 


경제 관련 신조어가 많이 생길 때일수록 그 시장의 끝물을 알렸던 기억이 난다.


투자는 거품을 항상 무서워해야 한다. 내 주식이  내 집이 얼마 오르지 않았어도 시장이 거품일 때는 무조건 팔고 쉬는 것이 좋다. 


모두가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전마진만 보고 들어가야 한다. 반대로 비싸게 팔고 싶다면 욕심을 버리고 사람들이 사려고 혈안되고, 나도 필기 아까울 때 팔아야 한다. 즉 공포와 욕심 사이에 머물면서 이성을 차리면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낼 수있다.


시간을 돈으로 바꾸고 있는 대표적인 일이 직장이다.


우리가 부자가 되려면 시간당 받는 노동의 대가를 늘리도록 힘써야 한다.


직장 내에서 가치를 올리는 방법을 찾는 동시에 남는 여가시간을 투자해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는 것도 필요하다.


아까처럼 재테크 공부는 못했는데 목돈을 먼저 모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공무원도 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다. 업무에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


상가는 꼭 말리고 싶다. 그중에서도 신도시의 상가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가는 밖에서 보면 희극이지만 매입하고 안에서 보면 비극이다.


노후된 도시의 상가 투자는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이지만 언제 상권이 사라질지 모르는 폭탄 돌리기다. 결국 상가 투자는 타이밍 투자가 되기 때문에 노후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로 볼 수 없다.


최소 3년에서 5년 이상 꾸준히 인구가 늘고 있는 곳에 투자하면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없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이곳으로 직장이 생기고 개발되고 있다는 뜻이다.


선진국들의 수도를 보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지하철라인과 소득이 어떤 규칙을 갖는 경우가 많다.


경매가 없으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들은 돈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다.


대법원은 무료로 물건을 찾을 수 있지만 검색이나 권리분석이 불편하고, 지지옥션은 유료지만 물건 검색이 쉽고, 권리분석을  자동으로 해줘서 편리하다. 


일반인은 채권을 사고팔기가 어려우므로 금리 하락기에는 채권형펀드에 가입해서 채권으로 인한 수익을 같이 누리면 된다.


우리도 부동산펀드를 통해서 빌딩주가 될 수 있다. 부동산펀드들은 펀드로 모은 돈을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익을 낸다. 부동산펀드를 갖게 되면 건물주가 돼서 월세를 받는 효과를 같이 누리는 것이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돈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할 뿐 행복해졌다는 것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부자가 되기 위해 버려야 했던 시간과 열정, 가족, 친구, 기회 들을 생각하면 '굳이 이렇게 까지 힘들게 살아야 했나'하는 후회가 몰려오기 쉽다.

부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릇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재물을 온전히 자신의 그릇에 담을 수 있다. 시간 관리만 잘해도 수입이 2배가 되고, 저축액은 4배가 된다. 부자는 쉽게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절대 쉽게 되지 않는다. 남보다 더 고생하고, 더 노력하고, 더 달려야지만 부를 얻을 수 있고 부를 지키기 위해서 많은 것을 절제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부동산 이외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여러 방안이나 절세 방안들, 꿀팁들이 소개 되어 좋았다.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신용 카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은 것도 알게 되었고, 할부는 좋지 않고, 일시불로 결재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멘토님께서 늘 말씀하시던 부자가 된다고, 돈이 많다고, 행복이 오는건 아니라는 말씀이 많이 생각 났다.

나의 돈을 담을 그릇을 키우며, 함께 행복함도 키워가야겠다.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One Book] 월급을 가지고 종잣돈을 모을 수 있는 여러 팁을 소개 

[One Message] 여러 현금파이프라이인을 만들어 돈이 일하게 만들어라. 부동산, 주식 등 한가지에만 투자하지 말고 여러가지로 현금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두라.

[One Action] 절약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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