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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 지쳐가는 일, 상처주는 관계,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하유진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1. 저자 및 도서 소개

우리가 일을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주는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 20년 넘게 심리학을 연구한 하유진 교수는 대학과 기업, 연구소를 넘나들며 20대 대학생부터 30~50대 직장인들에게 인생의 방향을 찾아주는 안내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온갖 일 문제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마냥 괜찮다는 달콤한 위로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라고 무책임하게 등을 떠미는 조언을 건네지 않는다.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약 처방전이 아니라 ‘일 체력’을 키워주는 종합 처방전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중심을 잡아 일에서도 인생에서도 더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하유진
하유진 심리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겸임교수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강의한 ‘현대 사회와 심리학’, ‘일의 세계와 심리학’ 수업은 3년 연속 우수강의에 선정되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맡은 ‘인간 행동 의 이해’ 수업 역시 첫 학기부터 우수강의에 선정되는 등 심리학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아 추천하는 헤드헌터 일을 했다. 헤드헌터와 글로벌 인사컨설팅사인라이트매니지먼트컨설턴트 코리아의 인사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면접, 심리분석, 역량 평가 및 교육 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일과 자신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더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는 생각에 상담을 전공으로 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그리하여 연세대학교에서 상담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후 연구원 과정을 마쳤다(산업 및 조직심리 전공). 한국코치협회 코치자격증을 원년 취득하고 코칭과 심리학을 접목해 지난 20년간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자신의 길을 찾으려는 이들에게 심리 상담과 코칭,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쓴 책으로 《내가 이끄는 삶의 힘》(2016), 《나를 모르는 나에게》(2017)가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목차
서문 출근이 두려운 당신에게 필요한 월요일 심리학
1장 나를 깨우는 [질문] : 지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까?
1. 나의 일을 다시 생각하는 시간
2. 먹고살기 위해, 성공하기 위해, 나를 위해
3. 중심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
4. 나의 중심 측정법
5. 일과 직업에 애정을 가질 수 있을까
6. 세 가지 요인으로 중심 잡기
2장 지쳐가는 [일] : 지금 하는 일이 내 성장에 도움이 되려면
1. 나는 나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을까
2. 나답게 살 수 있는 강점 찾기
3. 강점이 만드는 작은 성공, 거대한 변화
4. 일에서 의미도 재미도 느낄 수 없다면
5. 나를 키우며 일하는 법
6. 사표 쓰기 전에 이력서를 꼭 봐야 하는 이유
7. 자신을 응원하며 꾸준히 키워줄 것
8. 다른 사람을 배려할 때 달라지는 것들
9. 다른 사람에게 주는 도움은 내게도 도움이 된다
10.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3장 상처 주는 [관계] : 그들로부터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1.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사람’
2. 갈등에 대처하는 5가지 유형을 파악하라
3. 나와 상대방은 왜 맞지 않는 걸까
4. 김 대리, 팀장을 피해 퇴사를 결심하다
5.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6. 갈등을 인정하면 시야가 넓어진다
7. 회사는 싸우러 나가는 곳이 아니다
4장 흔들리는 [마음] : 그냥 두지 말고 내 마음 돌보기
1. 일도 인생도 괴롭습니다
2. 복잡한 감정을 덜어주는 털어놓기 기술
3. 주변 사람들은 잘 들어주지 않던데요?
4. 누구에게도 말하기 싫다면 일단 끄적여라
5. 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괜찮은 척해야 할 때 VS 괜찮은 척하지 말아야 할 때
7. 나쁜 것을 비우고 좋은 것으로 채워 넣기
5장 나를 위한 [용기] : 지금 있는 곳이 아니라면
1.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면
2. 그만두고 말 거면 왜 고민하겠니
3. 지금 다니는 회사와 맞지 않는다면
4. 직업을 바꾼 3가지 사례
5. 인생은 짧고, 나는 소중하다
6장 나를 지켜줄 [중심] : 일과 삶은 함께 간다
1. 나답게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2. 의미 있는, 주체적인, 내가 원하는 삶
3. 스스로 길을 만드는 자세, 프로티언 경력 태도
4. 내가 결심한 대로 나아가려면
14)주도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는 데에 중요한 것은 첫째로 '어떤 일을', '둘째로', '어떻게 해나가는가'라 할 수 있다.
28)끌려가듯 살아가는 태도에서 벗어나 내적 성찰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 의미있는 일을 하면서 충족감을 느끼며, 선한 영향력이 미치려는 이타심을 실현하는 의지를 발휘하는 것이 소명의식의 핵심이다.
41)소명의식을 가지고 중심을 잡고 일할 때 가장 큰 혜택을 누리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부터 스스로를 지키며 일과 삶에 의미를 채울 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74)중요한 것은 단기적인 승패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이다. 비교해야 할 대상은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다. 과거의 당신과 오늘의 당신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며 성장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는 것이다.
147)현명하게 행동하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실력을 키우자. 갈등의 골에 빠져 당신의 성품마저 망가지도록 두진 말자. 마음을 굳게 먹고 일에 집중하며 역량을 키우자. 능력을 발휘하고 일을 잘할수록 당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이는 줄어들 것이다. 대신에 당신 곁으로 좋은 사람들이 다가올 것이다.
221)자신이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과감한 변화도 만들면서 나로서, 나답게 사는 길로 걸어가야 할 것이다.
248)자기일에서 분명한 의미를 느끼는 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삶의 의미를 묻지 않는다. 자신의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을 을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유, 오늘을 살아가는 의미가 명확하니 답을 찾을 이유가 없다. 이미 갖고 있는 답을 다듬고 완성해 나가면 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내가 하는 직업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처음 이 직장으로 발령난 날
경력단절 후 다시 일할수 있음에 그리고 어떤 일보다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일이었기에 기쁜 맘으로 다니던 1년?2년
? 그후 일이 일상이 되어 감흥없이 그냥 시간 때우기로 다니고 있었던건 아닌지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언젠가부터 월요일 아침이 되면 출근하기 너무나 싫어졌던 나.
힘들다, 쉬고 싶다는 생각으로 더 힘들게 월요일 아침을 맞이했던 나는 권태로움에 빠졌었던 것 같다.
주5일 근무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주말이면 즐겁게 놀고, 월요일이면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던..
월급쟁이는 시간만 채우고 월급만 받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살았던 시간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월부를 알게되었고, 반했고, 반한 만큼 닮아가려 노력하며 지낸 시간 동안 일 할 수있는 환경에 감사하게 되었고, 책임감 있게 살고자 애썼던 것 같다. 이 책을 읽는데 월부가 많이 오버랩 되었다. 내 삶에서 내가 중심이 되라고 깨우쳐준 곳,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도 열심히
벤치마킹하자 ) 현명하게 행동하자.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실력을 키우자. 갈등의 골에 빠져 당신의 성품마저 망가지도록 두진 말자. 마음을 굳게 먹고 일에 집중하며 역량을 키우자. 능력을 발휘하고 일을 잘할수록 당신에게 함부로 대하는 이는 줄어들 것이다. 대신에 당신 곁으로 좋은 사람들이 다가올 것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