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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첫 재테크 공부 - 우리 집 자산이 2배속으로 늘어나는 시스템 만들기
김태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9월
평점 :
| 책 제목 | 엄마의 첫 재테크 공부 |
| 저자 및 출판사 | 김태형 / 위즈덤하우스 |
| 읽은날짜 | 11/8~10 |
|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공부 # 교육 #준비 |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8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작가 김태형
1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의 저자이자 유명 금융칼럼니스트,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지금은 전문 투자자로서 회사동료들에게 ‘재테크 고수’로 불리지만 처음부터 돈에 대해 잘 알았던 건 아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좋은 기업에 입사했지만, 직장생활 3년이 지난 후에 남은 것은 카드 값과 텅 빈 잔고뿐이었다. 꿈꾸던 인생과 멀어지는 것을 느낀 후에야 비로소 돈 공부를 시작했다.
10년 이상 돈 공부를 하면서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해 열심히 강연하고 글을 쓰던 중, 막상 내 아내와 아이를 위해 돈에 대해 제대로 알려준 적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은 내가 가장으로서 우리 가정의 재무 관리를 잘하고 있지만 만약 아내와 아이만 남겨지는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그러한 고민과 위기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누구보다 돈 관리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엄마다. 매달 빠져나가는 공과금, 보험료, 대출이자부터 남편 용돈, 아이들 학원비, 가족들 식비까지 우리 집 경제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엄마의 경제관념은 아이에게 대물림되고, 엄마가 아이에게 직접 돈 공부를 시킨 아이는 부자가 될 확률이 100배가 높아진다고 한다. 더 이상 돈 관리를 남편에게 미루지 말아야 할 이유다.
이 책은 엄마들의 생애주기 즉, 결혼, 출산, 자녀 교육, 노후 준비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통장 관리부터 보험 관리, 아이 교육비 준비와 내 집 마련, 노후 준비까지 읽기만 하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돈 공부를 통해 처음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는 엄마라도 누구나 부자 엄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책소개
돈 관리를 남편에게 미루지 마라
우리 집 경제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건 바로 엄마다
육아에, 집안일에, 맞벌이까지… 늘 바쁜 엄마들에게 ‘재테크’는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돈 관리는 남편에게 맡긴 채, 그저 생활비를 쪼개 쓰는 데 열심을 다한다. 그러다 남편이 주식이나 펀드 투자를 했다가 손해라도 보면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한 채 속앓이만 할 뿐이다. 이렇게 귀찮아서, 어려워서, 직접 경제 활동을 하지 않아서 재테크를 남편에게 맡기는 엄마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 『엄마의 첫 재테크 공부』의 저자 김태형은 누구보다 돈 관리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엄마라고 말한다. 매달 빠져나가는 공과금, 보험료, 대출이자부터 남편 용돈, 아이들 학원비, 가족들 식비까지 우리 집 경제 사정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엄마의 경제관념은 당장 집안의 돈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대물림되고, 엄마에게서 돈에 대한 개념을 배운 아이는 부자가 될 확률이 100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더 이상 돈 관리를 남편에게 미루지 말아야 할 이유다.
금융 전문가가 알려주는 우리 집 2배속 재테크 노하우
매달 버는 돈은 똑같은데 집값은 무섭게 오르고, 아이들 교육비 부담도 커져서 진지하게 아르바이트라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하다못해 장바구니 물가도 무시할 수 없어서 사야 할 물건을 몇 번이고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빼기를 반복한다. 아무리 허리띠를 졸라매도 버는 속도가 쓰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시대인 만큼, 이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의 저자 김태형은 『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를 통해 이미 10만 독자들에게 그만의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는 출간 이후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해 열심히 강연하고 글을 쓰던 중, 막상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 돈에 대해 제대로 알려준 적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은 내가 가장으로서 우리 가정의 재무 관리를 잘하고 있지만 만약 아내와 아이만 남겨지는 순간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이 책은 그런 고민과 위기감에서 시작된 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엄마들을 위한 재테크서를 보면, 종잣돈을 열심히 모아 결국 부동산에 투자해서 부자가 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는커녕 2년에 한 번씩 전세 보증금 올려주는 것도 빠듯한 엄마들에게 그런 운 좋은 경험담은 오히려 박탈감을 줄 뿐이다.
『엄마의 첫 재테크 공부』는 금융 전문가가 쓴 재테크 입문서로, 돈에 대해 잘 몰랐던 엄마라도 읽기만 하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기본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한다. 현실적이고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을 꼼꼼하고 성실하게 따라 하다 보면 어느덧 통장에 돈이 쌓이고,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결혼, 출산, 자녀교육, 노후 준비까지…
생애주기별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부자 엄마가 될 수 있다
인생의 가장 큰 이벤트로 결혼, 출산과 육아, 내 집 마련, 노후 준비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공통점은 큰돈이 든다는 점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 비용으로 평균 약 2억 7,000만 원(이중 주택비용이 1억 9,000만 원, 2017년 기준), 육아와 교육비에 약 3억 1,000만 원, 내 집 마련에 약 3억 4,500만 원(2018년 5월 KB부동산 기준 전국 평균), 노후 자금으로는 매년 1,7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한다. 월급만 모아서는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아껴서 돈을 모으는 것 이외에 생애주기에 따른 재테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엄마의 첫 재테크 공부』는 우리 집 재무 분석하는 법, 저절로 돈이 모이는 통장 관리법, 시기별 보험 리모델링, 자녀 교육 시기에 따른 금융상품 선택하는 법, 내 집 마련 시기와 방법, 노후 필요 자금 및 의료비 준비 방법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그뿐 아니라 엄마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직접 금융 교육을 시키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부자 엄마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돈이 아닌 돈 공부다. 귀찮다고, 모른다고, 어렵다고 피하지 않고 저자가 소개한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부자 엄마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고, 우리 가정의 미래를 계획하고, 더 나아가 성공적인 돈 관리를 통해 엄마들의 경제적 자존감까지 높아지기를 바란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부자 엄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돈이 아니라 돈 공부다
23) 이제 대한민국에 살면서 신용불량자가 될 확률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에 비해 2,000배나 높은 셈입니다. 그러니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라도 FQ, 즉 금융지능지수가 더욱 중요한 시대입니다.
아는것이 힘이다.
25) 아이의 경제력, 엄마에게 달렸다
"금융에 대해 빨리 배울수록 얻는 것도 많다". 엄마의 금융 경쟁력이 곧 아이들의 금융 경쟁력으로 대물림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7)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한 첫 번째 황금열쇠는 '돈 공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34) 부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성공적인 재테크의 두번째 기준은 '부의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37) 왜 돈이 바닥났을까요? 결국 자신의 생활 태도가 낳은 결과임에도 사람들은 '돈'과 '나'를 떼어놓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의 흐름에는 '나'의 생활 태도가 담겨 있기 마련입니다.
39) 재테크 관점에서 좋은 목표란 '현실 가능한 목표'이자 '구체적인 목표'를 말합니다.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한 이유는 첫째, 구첵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목표는 측정이 가능합니다.
41) 좋은 재테크의 시작은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뜬구름 잡는 듯한 목표는 재테크에서건 어디에서건 실현가능하지 않기에 도전하기 힘이든다. 작은 목표부터 정해서 성공하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2장 부자 엄마가 되기 위한 재테크의 기초
58) 수입을 늘린다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이고, 인정하긴 싫겠지만 진짜 주범은 '나의 씀씀이'일 확률이 큽니다.
64) 현재 가진 자산이 많지 않더라도 어릴수록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부자가 될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당장 가진 돈이 없더라도 시간이라는 자산이 있다면 부자가 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이야기니까요.
66)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을 가르는 기준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행동에 옮겼느냐, 차일피일 미루다가 포기했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성공하려면 일단 행동하라. 시작도 하지 않고 꿈만 꾸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89)묻지마 지출 관리는 오히려 독이 될 위험이 큽니다. 지출 관리 역시 빨리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멀리 보고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91) 저축이나 투자가 지출 항목이라는 것을 생소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역시 현금 흐름 관점에서 보면 나가는 돈이므로 지출에 해당합니다.
93) 의지보다 무서운것이 습관이다.
98) 쉽게 얻었거나 예상치 못한 돈을 아껴 쓰지 않고 위험 부담이 큰 계획이나 자산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경향을 '하우스머니 효과'라고 부릅니다.
그 사용처가 달라지는 순간 사람들은 지출을 꺼리게 된다고 합니다.
101)생활비를 관리하기 위한 통장으로 요즘에는 다양한 혜택들로 무장한 체크카드가 많으므로 체크카드와 연계하여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 소비 통장을 별도로 관리하는 이유는 지출을 줄이려는 목적도 있지만, 매월 일정한 예산 내에서 소비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한 목적이 더 크므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102) 예비통장에는 최소 월 평균 지출의 3개월치에 해당하는 금액을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으로 준비해 두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비 통장의 잔고가 일정 수준 이상이라면 그대로 두지 말고 투자 통장으로 이체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것이 효율적입니다.
102) 시기별로 이체 순서를 정할 때 투자 통장, 고정지출, 소비 통장 순으로 이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장 우리 아이 교육비와 우리 가족 보장 자산 준비하기
120) 무조건적인 자녀 중심의 관점에서 시선을 돌려 본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자신과 자녀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121) 체계적인 자녀 교육비 마련은 필수입니다. 우리 아이의 학업 수준까지 고려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비는 물가보다 더 빠르게 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123) 자녀가 대학 진학까지 5~7년정도 남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이라면 안정성 있는 장기 펀드 상품을 운영하는 것이,은행 금리에 비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125) 전체 생활비에서 교육비 비중이 20%를 넘는다면 교육비 계획을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장 실거주와 투자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내 집 마련 노하우
159)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이유는 두가지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첫 번째 실수는 확정일자 신고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두 번째 실수는 배당 신청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소액임차금 최우선변제 조건에 해당되어 보증금의 일부라도 배당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를 행사하려면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에 직접 법원에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160) 보증금의 일부라도 배당받을 수 있었습니다.세입자가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를 행사하려면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에 직접 법원에 배당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165) 확정일자와 대항력은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임차인의 대항력이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전입신고와 입주를 마무리하면 해당이르이 다음 날 0시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확정일자 여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166) 보증금 증액분에 대해 확정일자를 다시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188) 오래된 아파트는 신축 아파트에 비해 주변 상권 및 편의시설, 교육 여건 등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다.
194) 아파트의 경우 고층이 로열층이지만 빌라의 경우에는 2층, 3층, 1층, 4층 순으로 선호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94) 1층이 주차장으로 이루어진 필로티 구조인 경우 배수관이나 수도관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겨울에는 2층의 경우 동파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198) '대지지분'이란 아파트 전체 단지의 대지면적을 가구수로 나눠 등기부에 표시되는 면적을 말합니다. 대지지분이 많다는 것은 용적률이 낮아서 더 많은 아파트를 신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장 일찍 할수록 여유로운 노후 준비
214)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를 동떨어진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여 노후 준비를 미루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17) 노후에 대해 자주 상상하는 사람이 노후 준비를 잘한다
218) 노후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할 일은 현재 나의 상황과 미래 나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아닐까요.
224) 은퇴 준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경제력'을 떠올리기 쉽지만 첫 번째 필요조건은 바로 건강입니다.
243) 자산관리수수료는 계좌 설정 및 관리, 적립금 보관 및 관리 업무에 대한 대가로 발생하는 수수료 입니다.
퇴직연금은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인 근로자가 55세 이후 연금 또는 일시금 형태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244) IRP란 개인형 퇴직연금계좌로, 일종의 개인연금처럼 매월 또는 일시금으로 납입하고 55세 이후에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는 제도 입니다. 퇴직 소득세에서 연금소득세로 과세형태가 달라지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262) 주택 연금의 경우 가입자가 사망한 후 연금 총액이 주택 처분 가격보다 적을 때 차액은 가입자나 상속인에게 지급되므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실질적 손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270) 은퇴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 관리입니다. 5대 리스크로는 황혼이혼, 성인 자녀, 창업 실패, 중대 질병, 금융 사기 등이 있습니다.
272) 황혼이혼을 한 사람은 평균 1억 2,000만 원의 자산을 잃었고, 이혼 이후 생활비를 절반 이상 줄여야 했따는 비율도 58%^에 달했다고 합니다.
279) 일본에서는 노후를 맞이한 분들께 '멍 때리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합니다. 그냥 집에서 멍하게 있지 않고 무엇이라도 나와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는 의미, 이왕 할 거 의미 있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행복한 노후를 위한 핵심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281) 퇴직 10년 전부터 노후를 착실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부록
287) 부자 엄마가 부자 아이를 만든다.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성공을 기르는 중요한 요소였다면, 미래에는 자녀 자신의 경제력이 훨씬 더 중요한 성공 요소가 될 것이다.
289) 부모가 돈에대해 제대로 알고 자녀들이 이를 제대로 교육받을 경우, 아이들이 부자가 될 확률은 5분의 1정도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91) 자녀를 부자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꼭 갖추어야 할 조건은 자녀의 경제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고, 부모 스스로 올바른 경제 개념과 금융지식을 배우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을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배우고 모범을 보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295) 선택의 개념을 이해하고 훈련하는 것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297) 강압적인 흑백 논리로 아이를 대한다면 아이는 원하는 것을 얻으면 기뻐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망이나 분노, 불만을 표현하는 행동을 보일 확률이 큽니다.
충분한 대화와 협상의 과정을 통해 정해진 규칙을 정하면 아이도 그 당위성과 이유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결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299) 자녀의 경제력을 키우기 위해 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활 일은 부모 스스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부' 자체가 아니라 '부의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일'이란 점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번주 열반 과제가 비전보드를 만들어 보기 였다. 이 책을 읽고 마주한 비전보드는 그냥 뜬구름 잡듯 막연한 내 미래에 필요한 노후 자금이 아니라 구체적인 금액이 그려졌고, 그 금액이 만들어지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들었다. 시기 적절하게 읽어 효과가 배가 된 책이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본편 내용도 좋았지만 부록 내용은 바로 적용 할 수있는 실용서 느낌이여서 참 좋았다.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어떻게 시키나 막연하여 어디 경제캠프라도 보낼까만 고민했었는데 이렇게 생활속에서 내가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 교육이 되고 일상생활에 접목한 교육이 여러가지가 있어 쓰임새가 많은 부분이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저는 재테크가 처음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