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 납치사건 황태자비납치사건 (파일첨부1)
황태자비 납치사건 황태자비납치사건
용기있는 사람들
도서명 : 황태자비 납치사건(1)(2)
출판사 : 해냄
지은이 : 김진명 ( 1957년 부산에서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즈오의 나라>,<하늘이여 땅이여>,<한반도>등의 저서가 있다.)
이 책은 사극 드라마 <명성황후>를 본적이 있는 나에게 더욱 더 관심을 끌었다.
책의 제목만으로는 무슨 내용인지 전혀 짐작을 못했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곧바로 내용의 전말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지은 김진명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중견작가로 독자들로부터 평을 받고 있다.
김진명작가는 얼마 전 영화로까지 제작되어 화제가 되었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소설을 통해 이미 나에게도 익숙해진 분이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도 사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고 나서 나의 역사관과 시국관에 많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이 책도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김진명작가께서 독자들에게 애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애쓰신다는 느낌을 여러 경로를 통해 접하게 되었다는 것도 역시 선택의 기준이 된 것이 사실이다.
잠깐 그분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피력한 부분이 있어 작가가 이 소설을 써나가는 마음의 자세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대목이기에 일단 소개를 하고 넘어가야 겠다.
"일본인들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해줄 소재를 발굴하던 중 쓰노다 후사코 여사가 쓴 `민비암살`이란 책을 주목하게 됐어요. `민비 유해 곁에 있던 일본인이 `같은 일본인인 나로서는 차마 묘사하기 괴로운 행위`를 하였다는 보고가 있다`는 대목이 있었는데 퍼뜩 이 `행위`가 널리 알려진다면 침략행위를 미화하는 교과서는 설 땅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도 그랬었지만 이 <황태자비 납치사건>역시 실존인물들의 이름을 그대로 표기하는 등 실제의 인물을 거의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실제상황과 소설속의 상황을 혼돈되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이 김진명작가의 책들이 출판될 때마다 독자들이 기대감 속에 책을 선택하는 비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등장인물들이 실존인물과 이름도 같고 등장배경도 실제와 유사하다면 당연히 책을 읽을 때 현실감이 가중되어 소설속으로 쉽게 몰입해 들어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김진명 작가도 이점을 간과했을 리가 없다.
즉 다분히 의도적일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그러한 부분 때문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배경인물인 이휘소박사의 유족들로부터 저작권관련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한다.
여하튼 나는 이 책을 너무도 흥미있게 읽었다.
내가 학교에서는 미처 배우지 못했던 야사들이 (비록 검증은 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많이 등장을 하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터 이 책의 대략적인 줄거리를 살펴보고난 후 나의 느낌을을 적어보고자 한다.
황태자비를 납치하는데는 한국인 두명이 주역으로 등장한다.
이 둘의 만남은 본인들의 인연에서가 아니라 선조들의 잘못으로 인한 인위적인 만남으로 시작된다는 것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들 중 한사람인 임선규는 의협심이 대단한 것으로 판단된다.
을미사변당시 대궐의 경비를 <시위대>가 책임지고 있었는데 일본의 낭인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하려 할 때 그 음모를 알리려고 상경한 촌부가 시위대가 도망가는 것을 막으려고 <시위대>의 앞을 가로막고 몽둥이를 휘두르다가 총살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임선규는 이 촌부를 총살한 사관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아버지도 과거 전두환 전대통령을 위해 기도회를 열었다는 사실에 대해 치욕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촌부의 후손중에는 전두환 전대통령의 독재를 타도하려다 모진 탄압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에 더욱 그는 괴로워 했다.
그 해결책을 찾던 중 임선규는 촌부의 후손이며 전두환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돌아가신 분의 후손인 재일동포 김인후와 인연을 맺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상호간에 동화 되었고, 결국 그들은가부키를 관람하고 있는 일본의 황태자비를 납치하기로 결심 하였다.
치밀한 계획 끝에 가부키 관람중인 일본의 황태자비를 납치하는데 성공을 한다.
황태자비는 단식을 하는등 저항을 하다가 마음을 고쳐먹고 탈출을 계획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민완형사인 다나카가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전담하게 되고 일본열도 전체가 이 사건으로 술렁이게 된다.
민완형사인 다나카는 김인후를 찾아내는데 성공 했지만 임선규를 찾아내는 데는 실패 했다.
한편 황태자비도 임선규로부터 탈출하기위해 노력했지만 성공을 할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황태자비와 임선규의 대화도 늘어나게 되고 서로의 적대감이 많이 해소되어 가게 되었다.
임선규는 황태자비가 한국과 일본의 역사교과서를 비교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황태자비가 일본의 왜곡된 역사를 알게 한다.
황태자비는 급기야 임선규의 범행에 관한 입장을 이해하기에 이르른다.
임선규 역시 황태자비을 예우하여 주고 막대하지 않았기에 황태자비의 임선규에 대한 적대감이 많이 해소 되었고 오히려 범인에게 동화되어 버렸다.
결국 경찰이 두 번씩이나 자신을 찾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범인을 도와 경찰이 황태자비인 마사코를 찾는데 방해를 하였다.
마사코는 임선규로부터 황태자비 납치사건의 직접적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임선규는 을미사변으로 거슬러 올라가 그 당시의 상황을 마사코에게 설명을 하였고, 마사코는 민비라는 조선의 황후가 시해당하는 당시의 상황을 듣게 됨으로써 오히려 임선규의 편에 서서 일본의 만행에 분개하게 된다.
결국 황태자비는 범인이 자신을 납치한 목적이 자신을 위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민비시해관련 비밀문서인 한성공사관발 435호 전문을 공개하기 위한 인질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고 오히려 범인을 도와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와주기로 한다.
한편 공범중 한명인 김인후가 일본 외무성에 전화를 하여 황태자비를 돌려 보내는 조건으로 비밀문서 435호를 공개하라고 요구를 했지만 일본의 외무성은 일축해 버렸다.
이 비밀문서는 을미사변 당시 내부고문관이었던 이시즈카 에조가 일본의 법제국 장관 시에마쓰 가네즈미에게 보낸 민비시해와 관련된 문서인 것이다.
임선규는 일본이 비밀문서 435호의 전문을 끝내 공개하지 않으므로 목적을 달성 할 수 없다고 판단되자 마사코를 풀어주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오히려 마사코가 심정의 동요를 일으키게 된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공범중 한명인 김인후가 돌아와 황태자비인 마사코를 살해하려 한다.
임선규는 김인후의 그러한 행동을 말리려고 서로 다투고 있을 때 경찰은 이미 범인들의 주변을 포위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도 황태자비를 죽이려는 김인후와 그것을 막으려는 임선규의 다툼은 계속되고 있었고, 결국 김인후가 임선규를 설득하는 사이 경찰은 이미 두 사람을 사살하려고 하였다.
황태자비인 마사코는 경찰을 막아서서 오히려 임선규를 사살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경찰은 마사코를 제지하고 임선규를 사살하려 하는 순간 일본의 다나카형사의 도움으로 임선규는 부상만 당한 채 살아남게 된다.
그러나 김인후는 결국 죽어버리고 만다.
황태자비인 마사코는 다나카형사와 함께 범인들이 이루지 못한 비밀문서 435호를 찾아내게 된다.
마사코는 유네스코의 역사교과서 심사 있는 날 극적인 반전으로 한국측의 증언대에 선다.
마사코는 비밀문서 435호의 전문을 울먹임 속에 읽어 내려 갔다.
그 … (파일첨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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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태자비 납치사건 황태자비납치사건 (파일첨부1)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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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목 : 황태자비 납치사건 황태자비납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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