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길2 연탄길2 -수행
연탄길2 연탄길2
- ‘연탄길2’를 읽고 -
‘연탄길’. 이 책은 제 33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교보문고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이나 우리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꼭 읽어봐야 될 책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이 책은 짧은 이야기 여러 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그래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은 책이다.
이 책에 관해 몇 마디 더 하자면, 이 책의 작가 이철환이 자신의 입시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친구, 이웃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모으고 9년간 취재 및 집필을 하여 이 책을 섰다.
이 책 속에 있는 이야기의 전부는 모두 실화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의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이 책의 맨 처음에 나오는 이야기인 ‘아버지의 생일’이라는 소제목을 가진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여덟 살쯤 되는 여자아이는 아버지를 데리고 완섭 씨의 식당을 찾아왔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걸인임을 확인시키고 있었다.
완섭 씨는 손님들에게 그 부녀가 불쾌감을 줄 수도 있고, 자신이 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나가라고 했다.
그러나 여자아이가 자신의 아버지가 오늘이 생일이라며 국밥을 주라고 애원했다.
결국 완섭 씨는 못마땅해 하면서 식당의 끝에 앉게 하고, 빨리 먹고 가라는 부탁을 했다.
이 때, 나는 아무리 자신이 식당 주인이어서 음식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아이를 내보다고 하지만은 나는 그의 행동이 정말 비인간적인 행동이라 비판을 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부끄러워진다.
나도 그런 보면 달갑지 않게 보는 것이 사실이다.
“저 사람은 씻지도 않고 다니나 봐.”, “저 사람은 왜 저러지 ” 라는 생각이 항상 제일 먼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나 역시 비인간적인 사람 중 한 명이었던 것이다.
나는 그들에 비해 잘난 것은 하나도 없다.
내가 그들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산다고 하지만, 그들보다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고, 됨됨이로 보면, 그들이 나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데, 정말 가슴이 찡한 부분을 읽게 되었다.
아이는 아버지께 소금을 넣어준다고 하면서 자신의 국밥 속에 있던 순대며, 고기를 다 아버지에게 가져다 준 후, 간을 맞추었다.
여덟 살 정도 되는 아이가 무엇을 안다고 그런 일을 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는 이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지금의 나의 생활이 부끄럽기만, 하였다.
특히 그 날 기숙사에서 자다가 저녁을 먹을 때, 밥맛이 없다고 절반가량 남긴 나로썬 정말 부끄러워 어쩔 바를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생일을 챙겨 주기위해 주머니의 모든 돈을 써야 된다는 것을 읽고, 내 서랍 속에서 굴러다니는 3000원 가량의 동전이 생각났다.
그 돈이 내 서랍 속에 있을 때는, 언젠가 나의 실수로 사라지거나 군것질로 써 먹을 돈이 어느 한 가족에서 생일잔치로 쓰인 다는 것을 알고 돈을 소중히 생각지 않는 내가 한심해 보이기까지 했다.
오늘부터라도 그 돈을 하나둘 모아 그 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인 길 바라면서 그 돈들을 돼지 저금통에 넣었다.
하여간 이 이야기의 완섭 씨 역시 나와 같이 많이 부끄러웠을 거다.
그래서 그는 아이에게 국밥 값의 절반정도만 돈을 받았다.
그리고는 사탕 한 주먹을 아이의 주머니 속에 넣어 주었다.
그 다음 감동받은 이야기는 사랑이 너무 깊어 하늘마저 감동을 한 이야기이다.
‘오랜 기다림’ 제목만 보아도 사랑하는 사람을 오래 기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야기는 중국 허난성에서 있었던 일이다.
농부인 구어팡조 씨와 그의 아내 주원샤 씨가 허난성에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남편이 18미터나 되는 우물에 빠져 목숨은 겨우 구했으나, 식물인간이 되어 버리고야 말았다.
그런데, 23년간 아내가 자신을 알아볼 거라는 한 가지 희망으로 간호 한 결과 결국 구어팡조 씨는 깨어난 것이다.
이야기는 정말 하늘을 감동시킨 이야기라 아무리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정말 사람의 사랑이란 대단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둠 속에서도, 불빛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게 사랑이다.
슬픔과 어께를 걸고 봄을 기다릴 줄도 아는 게 사랑이다.’라는 말처럼 그의 아내는 구어팡조 씨에게 진정한 사랑을 베불었을 것이다.
그의 아내의 사랑도 엄청나다 생각하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구어팡조 씨의 아내에 대한 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사랑은 떠나가도 사랑의 기억은 절실하게 그 자리에 남아, 끝끝내 그 사랑을 지켜준다.’ 라는 말이 있다.
그의 아내가 그가 깨어날 동안, 즉 23년간, 그의 곁에서 그를 간호했다면 구어팡조 씨가 그 전에 그의 아내에게 했던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정말 충격을 받은 이야기는 아주 짧은 이야기였다.
‘지하철 안에서’라는 이야기는 어떤 학생이 책을 읽고 있었다.
바로 그 앞에 어느 노부부가 서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학생은 노부부를 흘끗 본 후, 다시 책을 읽었다.
정말 못된 아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마지막 말을 읽은 순간 나는 나를 다시 한 번 돌이켜 보게 되었다.
“책을 읽어서 뭐해. 어른도 공경 못하면서, 쯧쯧.” 헉!! 이 말이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는 것을 나는 느끼고 있었다.
나를 돌이켜 보며, 나의 학교를 다시 보기 시작하였다.
선생님이 쓰레기를 주어서 버리라고 하는데, “영재가 쓰레기..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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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연탄길2 연탄길2 -수행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3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연탄길2 연탄길2
파일이름 : 연탄길2 연탄길2.hwp
키워드 : 연탄길2연탄길2,연탄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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