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아가 아니었을 때 다시 작가들 8
조재선 지음 / 다시문학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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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보지 못한 시간들이 담겨있는 수필집이였다.

p.80 상처난 틈과 부서진 마음에 참사랑이 깃든다.

이 문장이 좋아서 소리내어 읽었다. 그리워도 이젠 닿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생각났다. 눈물이 나서 지하철에서는 몇 번이고 책을 덮었는지 모른다. 이제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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