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먼저 건넸을 뿐인데 - 아무도 몰라주던 나를 모두가 알아주기 시작했다
이오타 다쓰나리 저자, 민혜진 역자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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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 같아요.
말 한마디로 연봉 앞자리가 바뀐다던데,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있어 소개드려요 ^^
한마디먼저건넸을뿐인데
누적 70만부 베스트셀러의 대표작이라
믿고 볼 수 있는 책이고,
가볍고 글밥이 그리 많지 않은 한뼘 책이라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서
출퇴근할때 읽기도 좋아요!

 

모두 그런 때 있잖아요~

별생각없이 툭 던진 말에 분위기가 살아나서 본인이 놀라거나
별생각없이 툭 던진 말에 분위기가 다운되서 급하게 수습하거나
잘려고 누웠을때 이불킥 하게 되는 경우..

말 한마디가 주는 영향이 얼마나 큰 지
사회생활을 할수록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나도 말을 잘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어요.

 

목차를 살펴보니
1장 큰제목부터 딱 제 마음이더라구요 ^^;;
재밌는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정보를 주는 유익한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어쩜 제 얘기네요;; 전 이 책을 이제라도 만난 걸 감사해야 겠어요 ㅠㅠ
남은 반평생은 멋진 화술로 자신감 있게 보낼래요 ㅎㅎ
책으로 들어가기 전에
잡담력 테스트가 나와요.
문항은 이렇게 한장이 전부라서 많지 않으니
꼭 12문항의 답을 체크해보세요!

전 6개로 평범잡담러가 나왔어요 ^^
윗사람과 대화할때는 긴장을 많이 해요 ㅎㅎ
이 책 용하네 ~~

이 책은 대화의 기술 중에서도 잡담에 대해 다룬 책이예요.
잡담이 무엇인지 꼼꼼히 따져보고 읽어야 겠죠~
잡담은 적당히 이야기하면서 좋은 관계로 만들어가는 대화방식으로
기술 없이 막연히 이야기하면 결과가 원치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으니
평범한 대화와는 전혀 다른 대화법이라는 점을 먼저 숙지해야 해요!

 


잡담을 잘하면
마주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때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모르는 사람과 쉽게 친해질 수 있으며
직장에서는 사람들간에 신뢰를 얻고
사람과 사람으로 다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어요.

 


특징 1, 특징 2, 특징 3...
이렇게 간략하게 특징을 나눠 설명하는데
두 장에 특징 설명을 짧게 해서

육아로 바빠서 잠깐 짬을 내거나
직장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읽거나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읽기 참 좋아요!

특징 설명 후에는
포인트를 짚어줘서
다시 한번 요점을 정리해 머릿속에 오래 저장할 수 있어요.
같은 이야기지만 이렇게 감정을 담은 대화를 나누니
정말 이야기도 재밌고 뭔가 또 만나고픈 인상을 남기더라구요.
진짜 대본처럼 보니까 평소 제 말투의 고칠점이 딱 보이더라구요;;

잡담은 그리 어렵지 않더라구요.

대화를 잘하고 자꾸만 이야기를 나누고픈
좋은 인상을 남기는 사람은,
정보력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어요.
마음을 주고 받는 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는걸
반평생을 살고서야 깨달았네요 ^^;;;


얼마전 어느 지역의 화재를 보고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안부를 물었는데
그때 실수한 건 없는지,
저는 전화를 걸면서도 말실수를 할까봐
살짝 긴장을 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러다보니 전화를 끊고도 마음이 개운치 않고
뭔가 찝찝하면서 말실수를 한 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너무 예민한가 생각했는데
한마디먼저건넸을뿐인데 책을 읽으니
대화의 기술을 알게 되면서 부담감이 줄어드는 기분입니다!

요즘 제가 하는 잡담의 대부분은
고민을 들어주거나 고민을 터놓는 경우가 많아요.

연말이 점점 다가오면서 이직에 대한 고민이 생겨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거든요.
제 고민을 터놓고 정보를 주고 받으며 서로 알게 되는 점도 많은데
확실히 제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분께 마음의 위안도 얻게 되더라구요.
고민은 고민이니 저도 들어줄 줄 아는 태도를 배워야 겠어요.

들어줄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나와있어요.
긍정하고 공감하면 마음을 터놓게 되고
서로의 마음에 따뜻한 무언가가 남곘지요 ^^

이 대화에서 감기에 좋은 음식이나
감기에 걸린 원인이나 건강관리법 등
그런 정보만을 줄려고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고개가 저어져요~~

프로잡담러의 길
리액션과 재스처도 중요하지만
이야기마다 기억할려고 하거나
대답이나 맞장구를 끊임없이 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말하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고
듣는 사람도 피곤하지 않도록 적당한 리액션을 갖추는게 중요하답니다.

 


하루에 두장씩 읽다보면
부담없이 잡담의 기술을 익힐 수 있어요.

독서의 일수가 더해질수록
대화의 기술이 축적되는 느낌!
든든하고 내 자신이 멋져진 느낌적인 느낌 ♡

 


나는 말주변이 없고 재미없는 사람이야...
이런 생각은 버리고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서 인기쟁이가 되어봐요!

사회생활은 업무능력만 좋아서는 성공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인간관계, 직장 동료간에 불화로 이직을 하거나 퇴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제 경우는 좀 더 집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게 어떨까 하는 고민이지만
앞으로도 사회생활하면서 도움되는 책이라 영양제처럼 챙겨읽고 또 읽어요!
직장에 다니지 않더라도, 친구간에, 동네엄마들간에 대화는 하기 때문에
가벼운 대화 속에 섬세한 기술을 녹여 아무도 몰라주던 본인을 어필해보세요~
(말 한마디의 능력자) 멋진 사람으로요!

 

 

 

* 이 서평은 동양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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