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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에서 온 요정 아나스타샤 ㅣ 틴틴 로맨스 시리즈 5
한예찬 지음, 오묘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10대가 좋아하는 오묘그림
12월에 읽기 좋은 10대로맨스소설
겨울왕국에서 온 요정 아나스타샤 서평후기
책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고 마법처럼 끌린 10대로맨스 책이예요.
사춘기 딸아이가 잠자리 독서로 선정해서 1시간만에 뚝딱 읽고는
틴틴로맨스시리즈 다른 책도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
(여자주인공) 아나스타샤는 아름답고 모델같은 비율의 몸매를 가진 정말 사랑스러운 요정같은 인물입니다.
아나스타샤의 등장으로 평소 연애에는 관심조차 없던 (남자주인공) 지우가 이렇게 사랑에 빠지다니 정말 대단한 소녀인듯 했어요.
지우의 성격은 평소 말도 없고 친구관계를 멀리 하면서 공부밖에 모르는 잘생긴 매력적인 소년인데요~
이 둘의 사랑은 그냥 단순히 이어지지 않아요.
그래야 TV드라마처럼(?) 재밌죠 ㅎㅎㅎ
그녀를 보고 한눈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접근해 그녀를 훔쳐보는등...
아나스타샤와 처음 마주친 지우의 행동에서 첫사랑의 풋풋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할때 하게 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지우.
그녀에게 들키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잠시, 조심스럽게 그녀를 분석합니다.
그런 지우의 마음을 모르고, 아나스타샤는 지우에게 반갑다며 '너의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책을 읽어보라며 추천하죠.
이때 둘의 연애전선을 감시하듯 지우를 좋아하는 소녀가 등장합니다.
지우를 좋아하는 소녀의 이름은 '채영'
소개팅에서 만난 사이로 앙증맞은 외모를 가졌어요~
지우가 아나스타샤에게 첫 눈에 반한 것처럼 채영도 지우에게 첫눈에 반해서
만나자마자 "잘생겼다, 멋지다, 인물이 좋다"는 등의 호감을 표합니다.
소개팅이 끝난 후에도 카톡을 보내며 지우와 마치 사귀는 사이라도 된 듯이
SNS에 사진을 올리며 일방적인 연애를 시작하죠.
채영은 그 후에도 계속 만나자고 했고,
눈이 오는 날에 ***에서 만나자는 등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이어가는데
적극적인 채영의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지우의 머릿속에는 온동 아나스타샤 뿐이었어요.
채영이가 안쓰러우면서도 지우의 우유부단함이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은 대화체로 동글동글 하면서도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실제 대화를 옆에서 보는 듯 생생했어요.
지우는 아나스타샤가 어디에 사는지 질문을 하고
아나스타샤는 지금 잠시 한국에 놀러와서 나무위에서 산다고 말해서 지우도 놀라고 아이도 놀랐다고 해요 ^^
아나스타샤는 자신이 시베리아에 있는 겨울나라에서 온 요정같은 존재라고 말하는데
지우는 이 말을 듣고도 아나스타샤를 믿어줍니다.
(모쏠인)저희집 사춘기 소녀는 말도 안된다며 ^^ 거짓말도 속아주고 믿어주는게 바로 사랑인가 싶었대요.
아나스타샤는 지우에게 손을 잡으면
동상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합니다.
좋아하지만 손도 잡으면 안된다는 사실에 안타깝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 사춘기 딸아이가 얼마나 귀엽던지 ^^
지우와 아나스타샤는 이뤄질 수 있을까요?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채영과 지우는 어떻게 될까요?
아름다운 첫사랑이야기.
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책에서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