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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있다고, 하루키가 고백했다 - 말의 권위자 다카시가 들여다본 일본 소설 속 사랑 언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윤정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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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작가와 고전 속에 담겨져 있는 사랑의 언어들을 분석하고 해석하여서 작가들이  

얼마나 섬세하고, 치밀하게 언어의 조탁을 했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특히 말의 권위자인 다카시가 들여다 본 소설속에서의 사랑의 언어이기 때문에 다양한, 그리 

고  깊이 있는 사랑의 언어에 대해서 찬사가 쓰여져 있다. 

 일본 소설이라 한국적인 정서하고는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특히 남자들이 연애할 때 큰 도움 

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아무리 여자에 대해서 깊이 연구한 사람일찌라도 너무나도 다양하고 민감한 여성에 대해서 이 

야 기한다면 서투른 해석가에 불가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다카시의 책을 옮긴 이윤정 작가의 번역은 너무나 놀랍고, 일본의 정서가 그대로 전해지 

는  것 같이 훌륭하다.

따라서 남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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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날고 싶어요 - 헬로! 부부토 EBS 방영 영어체험동화 1
부부토 English Lab 지음 / 비아에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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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기도 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도 부부토와 같이 엉뚱한 상상의 날개를 펼때 

가  참 많은것 같다. 

부부토의 날고자 하는 욕망은 어른이 보기에는 불가능한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부부토의 형제들과 펼쳐지는 시련과 좌절을 통해서 결국엔 새가아닌 비행기로 날아가는 형제 

들 에게 박수를 보내게 됐다. 

 아이들에게 무조건 어른의 잣대로만 평가해서 단호히 말하게 되는 습관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와 이야기를 통해 거부감 없이 영어단어를 제시함으로서 자연스 

럽게 영어를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암기식이 아닌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근함으로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에니메이션 장면 

들을 기억하며 단어를 연결시켜 학습을 하면 두배의 효과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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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찾아낸 서울의 숨은 역사 이야기 1 -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 피맛골 맛있는 역사 1
권영택 글, 김건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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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나 전래동화처럼 도입부분 부터가 재미있고,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었다.

역사의 회오리 속에서 자신과 그 지역, 그 시대의 슬픔과 역경이 잘 표현 되어 있었다.

이야기 형식으로 짧게 펼쳐지다가 중간에 간식처럼 역사 확대경이 있어 역사에 대한 지식을 습득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대부분 근대화 혹은 일제 강점기의 백성들이 느끼고 견디어 내고 살았던 생생한 삶의 현장에 내가

서 있는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사실적이고, 재미있다.

책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단숨에 한권을 읽었다. 그만큼 재미있고, 사진 자료가  풍부하여서

많이 유익했다.

특히 연대 설립자인 분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이국땅에 와서 콜레라가 만연한 가운데도 한명의

생명이라도 구하기 위해 광희문 밖에 방치된 사람들을 여기 저기 간호하고, 돌봐주는 희생정신

이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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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마법의 공부미션에 도전하다 맛있는 책읽기 2
서희 지음, 김민선 그림 / 책먹는아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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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연이 또래 였을 때... 이 책에 처음 비춰지는 소연이의 모습과 너무 비슷한것 같다.

너무나도 평범하기 짝이없는 소연이가 최고의 성적으로 많은 친구들의 갈채를 받기 까지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너무도 신나고, 내가 이렇게 공부했으면 나도 소연이처럼 뭔가의 구체적인 꿈을 꾸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공부를 손 놓고 싶어 하는 사람... 또 공부에 별 재미를 모르는 사람... 공부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이 책을 꼬~옥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몇페이지에선가 '어릴때하는 공부는 기회의 문을 여러개 만들어 두는 것이라고.. 그럼 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많아 지는 것이다'라는 내용이 기억난다.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만들어서 큰 목표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 하나 하나씩 이뤄 가는 이땅의 소연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좋은 책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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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 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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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로 출마한 오바마의원의 모습을 TV에서만 몇차레 본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첨으로 가까이 대하는 느낌이다.

요즘시대.. 스스로의 자신의 꿈보다는 부모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로보트처럼 자라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책이다. 또 너무 책임과 의지가 약한아이들에게 삶에대한 도전을 주는 책인것이다.

꿈을 갖기엔 늦은나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버락 오바마를 읽으면서 눈이 떨어지질 않는다. 꿈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준 7가지 방법들이 ... 야~~나도 어렸을때 이렇게 정신 바짝드는 책의 도움을 받았더라면... 지금쯤... 내위치 보단 훨신 나은 사람이 되었을텐데라는 생각도 몇번 해봤다.

그렇지만 나에겐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있어 안심이다. 그 아이들에게 보여 지는 인물을 닮으라고 하기전에 이 책을 멘토로 선물해 주고 싶다.  우린 늘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멘토로 삶고, 존경의 대상을 찾는데... 오바마에게서 배운것은 멘토는 책도 될 수 있고, 역사 인물이 될 수 있는것을 알았다. 당장 나에게 도움을 주는 가까운 사람만이 멘토가 아니라는 것이다. 늘기회를 찾기위해 준비하는 그의 정신 또한 맘에든다.

돈이 없어 망하는 것이 아니라 '꿈이 없는 백성이 망한다'라는 말이 맞다. 젊은 오바마에게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오바마가 있는 것이다.

나또한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한국인이 미국 대통령을 하는 것이 소망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오바마와 같은 열정과 꿈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가능할 것이다.

그렇게 꿈을 준 책이기에 이책은 꼬~~옥 베스트셀러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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