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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김없이 후퇴없이 후회없이
하워드 테일러 엮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나이 30. 젊은 나이에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 품에 안긴 짐 엘리엇 선교사님

그러나 그 보다 더 이전에 더 짧은 삶을, 그러나 더 풍성한 삶을 살고 하나님 품에 안긴 한 명의 선교사님을 만나고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태 윌리엄 보든이란 선교사님을 알지 못했다가 이 책을 통해 또 한명의 귀한 하나님의 일꾼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보든의 편지와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든과 보든의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를 중심으로 재구성된 책이었습니다. 데이비드 브네이너드의 책이 본인의 일기로 적혀 그 내면을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면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의 편지로 훨씬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보든 선교사님이 표현되어지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한결같은 목소리로 보든을 평가한 것을 보면서 이 책이 처음엔 불편할 정도로 한 사람을 너무 찬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 예배 중에 보든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들의 말 속에는 과장이나 가식이 없었습니다. 보든이 프린스천을 거쳐간 짧은 3년 동안 프린스턴 사람들이 그를 그토록 정확히 꿰뚫어 보고, 그를 그토록 깊이 사랑했다는 것에 나는 정말 놀랐습니다... p. 336]

 

영혼을 사랑하는 열정, 그러나 치우치지 않았던 지성, 성경에 대한 열심과 확신! 그리고 철저하게 청지기로써의 삶을 살았던 보든. 그 젊을 때, 그리스도인의 균형잡힌 신앙을 살아가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 서부 이슬람지역에 대한 사명을 이루지 못한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으나

[하지만 그가 이 세상보다 더 좋은 곳에서 우리 주님을 섬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P.260]

 

그가 그 대학 사람들, 선교회 사람들, 이집트 카이로 이웃들 등 주위에 사람들에게 끼친 영향, 많은 젊은이들이에게 죽음으로, 죽기까지의 삶으로 중국 서부 이슬람을 향한 그 뜨거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한 것그리고 그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름다운 선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너무나 귀하고 아름다운 젊은이의 한 삶이 짧은 것이 아쉽지만, 그 누구보다 풍성한 삶을 살았던 보든 선교사님의 일대기를 선교를 준비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특히 중국 서부 이슬람을 지금도 품고 있는 하나님의 오래되고 원대한 꿈을 이어받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꼭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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