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쯤 뭐 어때? - 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처음부터 제대로 3
이지현 지음, 서현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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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공공장소예절 지키기!!!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가르쳐야할 예절이 있다면 바로 공공장소 예절이 아닐까요?​

어른들 중에서도 '나 하나쯤 뭐 어때?' 라는 생각으로 예절을 지키지 않는 모습들을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어요.ㅜ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을 많이 보고 배우게 되니까

우리 어른들이 먼저 공공예절과 규칙을 잘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4학년 쭈니양과 2학년 장남씨..

그리고 올해 7살이 된 막똥씨까지.

삼남매가 읽으면 딱 좋은 교과연계 필독서

처음부터 제대로 시리즈!


요즘 쭈니양이 학교에 가지고 다니며 잘 읽고 있답니다.


동생과 번갈아 가져가기도 하고

학교에서 친구들과 책을 바꿔 읽기도 하고 있어요.



오늘은 공공장소에서의 예절교육에 관한 이야기

'나 하나쯤 뭐 어때?' 입니다.




 

 

 



 



 



초등 1학년,2학년 바른생활과

4학년 도덕 교과와 연계된 도서라 아이들이 읽으면 더 좋아요.






 







노는 토요일 가영이는 기쁜 맘으로 엄마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갔답니다.

아빠 회사 근처에 있는 영화관을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 가영이는

공공장소에서 예절을 지키지 않는 어른들을 보며 눈쌀을 지뿌리게 된답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거나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공장소가 많이 있어요

여러 사람들이 모두가 즐겁게 이용해야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나만 편하고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지요.

'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공공장소예절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무질서한 사회가 되고 말꺼예요.


모두가 공공장소예절을 잘 지킨다면

우리 사회는 명랑하고 친절한 사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사회,

서로 믿고 돕는 사회,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는 사회가 되겠지요?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공공장소예절을 잘 지키도록 해야겠어요.






전철에서는..


휴대전화는 진동 모드로, 통화 할때는 작은 소리로 통화하고

음악을 들을때는 이어폰으로 나에게만 들리도록 해야겠지요.


또한 신발을 신고 의자에 올라가거나 옆사람과 장난을 치지 말고

임신부, 어린아이, 장애인, 노인에게는 자리를 양보해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꺼내 먹으면 안돼요.






엄마와 함께 외출한 가영이는

엄마와 음식점도 가고 극장에서 영화 구경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공공장소에서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어떻게 공공예절을 지켜야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답니다.





 






저도 삼남매를 데리고 가끔 가는 도서관!

도서관에서도 지켜야할 예절이 참 많지요.


읽은 책은 제자리에 꽂거나 지정한 장소에 두어요.

도서관에서는 소곤소곤 작은 소리로 이야기해요.

음식을 먹지 않아요.

휴대전화는 꺼 놓아요.

책장을 찢거나 낙서를 하면 안되요

한꺼번에 많은 책을 가져다 읽지 않아요.

빌린책은 다른 사람을 위해 약속한 날짜에 반납해요.





모두가 조금만 신경써서 공공예절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






 

 

 






부록책으로는 나의 공공장소예절은 몇점인지 테스트해보고


지하철과 버스,공원, 공연장,박물관, 공공화장실,

대중목욕탕과 수영장,음식점,도서관, 교실, 마트에서 지켜야할 예절들이 나와 있답니다.

요거 하나만 가지고 다니며 읽어도 좋을것 같아요.





 


 



마치 가영이가  된것처럼 재미나게 책을 읽어나가는 쭈니양입니다.

다행시 저희집 삼남매 중

7살 막똥이를 빼고는 공공장소예절을 잘 지키는 편이랍니다.

막똥이는 조금 시끄러워서 사람들 많은 곳에 가면

가기 전에 꼭꼭 지켜야할 예절을 일러두는 편이예요 ㅋㅋㅋ





 


 




책을 다 읽고 난 후

쭈니양과 장남씨는


우리가 지켜야할 예절들을 종이에 적어보았어요.






 






곰곰히 생각하고

서로 자기의 생각을 말해보기도 하며

A4 용지를 채워보았답니다.









왼쪽이 장님씨편. 오른쪽은 쭈니양이 쓴 공공장소 예절 지키기예요 ㅋㅋ

둘다 아직 초등학생이고 학교에 주로 있다보니

학교에서 지켜야할 예절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렇게 직접 써보고 이야기해보면서

한번 더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에 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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