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후궁에서 타오른다 - 용왕은 귀비를 적신다, 시크릿 노블
릿카 사토미 지음 / 시크릿노블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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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위주의 전개이고 나름 진취적인 성향의 여주가 등장합니다. 후궁 암투의 현실을 엄청 리얼하게 표현해서 재밌긴 하지만 한편으론 막장스럽기도 해요. 특히 이 소설은 씬에서 취향 탈 듯. 여주의 망상씬;;;은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근데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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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신부 - 정략혼은 사랑에 젖어, 스칼렛 노블
쿄고쿠 레나 지음, 하토야 유카리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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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중화물 중 가장 좋았습니다. 성실하고 다정하며 배려심 있는 남주와 그런 남주에게 조금씩 이끌리는 여주의 심리묘사도 잘 풀어냈구요. 표지도 예쁘지만 내지 삽화도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요성 쪽이 정말 잘나왔어요. 이 작가분 작품이 근래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괜찮은 작품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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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의 축복 - 앨리스 노벨
이보나 글.그림 / 앨리스노블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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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TL은 이런거였어요ㅜㅜ 상당히 잘 쓰여진 글입니다. 잇힝도 충실하고 작가님이 직접 그린 그림은 취향을 탈 순 있겠으나 글은 정말 좋네요. 뿌린 떡밥 회수도 다 하셨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 연애도 충실히 녹여내셨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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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태자비의 배덕한 사랑 - 시크릿 노블
쿄고쿠 레나 지음 / 시크릿노블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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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맹해요. 근데 그 맹함이 챠밍포인트인듯ㅋㅋㅋ 남캐들 중 알로이스가 매력있었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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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부케
밀밭 지음 / 봄출판사(봄미디어)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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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신부물입니다. 근데 신랑도 대리인이라는 것이ㅋㅋㅋ 통통 튀는 밀당이 묘미였어요. 찐한 장면 없이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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