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내 새끼 때문에 고민입니다만, - “내 새끼지만 내 맘대로 안 된다!”
서민수 지음 / SISO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 새끼지만 내 마음대로 안 된다!" 
다소 격한 표현이지만 격하게 공감되는 이 표지 문구에 이끌려 읽다보니 술술 잘 넘어간다.
내 아이 한명도 제대로 건사하기 힘든 세상에서 남의 아이들을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대단한것 같다.
10대 아이들의 여러 유형과 습성을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우리 아이가 10대가 되었을때 내 아이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을 담아 읽었는데, 나도 이미 10대를 겪었기에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10대는 예전 10대와 전혀 다른것 같다.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도 많이 바뀌었기에 그도 그럴 수 밖에.. 
우리 아이도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많은 아이들이 (가능하면 모든 아이들)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그런 사회와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려식물 인테리어 - 초록향기 가득
송현희 지음 / 홀리데이북스(Holidaybooks)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식물을 키우는 재주도 없거니와 키울만한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없어서 지금은 못 하고 있지만 글과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는 책 초록향기 가득 반려식물 인테리어.

어른, 아이 우리 가족 모두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서라도 화분 몇개정도는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 좀 더 부지런해지자 마음 먹었어요.
베란다에 가꾸는 작은 정원 편에서 소개하고 있는 화분중에서 문샤인, 스투키 티아라, 에덴로소 등은 조만간 꼭 키워보고 싶더라구요.
작은 돌에 글씨를 적어 화분위에 올려둔다던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연출도 잘 배워갑니다!
알찬 내용 가득한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이계영 지음 / SISO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주어진 환경은 다르지만 같은 엄마라는 입장에서 많은 공감을 하며 읽었다.
일과 육아로 하루하루가 바쁘고 고되면서도 매일 같은 일상이라서 단조롭고 지루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삶을 마주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 책이었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못 올 순간들이다.
철없고 말은 좀 안 들어도 사랑스러운 행동, 표정, 말들을 쏟아내는 4살 딸아이의 엄마라는 순간은 지금 뿐인것을...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흔, 나를 위해 펜을 들다 - 인생이 즐거워지는 아주 사적인 글쓰기 예찬론
김진 지음 / SISO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글을 잘 쓰고 싶단 생각은 하면서도 사실 "잘" 은 커녕 글을 쓸 기회가 거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 책속에서 마치 내가 쓴 글인것만 같은 기분속에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
비슷한 시대를 살아온 작가라서 그런지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고,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도 달라지게 만들었다.
글쓰기의 첫걸음. 
하루하루를 짧게나마 꼭 기록으로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작가와 출판에 대한 이야기
정혜윤 지음 / SISO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거나 할 계획은 없지만, 글 쓰는 재주가 없는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엇, 이건 내 책이잖아!" 생각했다.
그리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세세하게 풀어준것도 좋았고 시선 끄는 책을 쓰기 위한 노하우 등, 특히 필요한 글을 센스 있게 집필하는 여러가지 법칙들은 앞으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꾸준한 독서는 기본이고, 어떤 형태로든지 글을 자주 쓰는게 제일인것 같다.
sns등으로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라 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 눈여겨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