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 사랑에 대한 낭만적 오해를 뒤엎는 애착의 심리학
아미르 레빈.레이첼 헬러 지음, 이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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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은 정신의학과 교수와 심리학자가 저술한 책이다.

애착에 관한 심리학을 통해 사랑과 관계를 관찰해 본다.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이라는 익숙한 용어가 이 책에서도 쓰인다.

우리는 주요 애착 유형을 통해 자신의 애착과 의존 관계를 돌아볼 수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어야만 친밀한 관계를 맺는데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친밀한 유대관계가 필요하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혼밥의 시대라고 하지만, 혼자서 활동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 가성비의 논리에 의한 것이라면 씁쓸하다.

정서적으로 사람은 사람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것이 연인이든, 가족이든, 친구든, 누구나 한 명쯤은 의지할 사람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자신과 상대방의 애착 유형과 특성을 설명하고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의 구체적인 예시를 읽으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지와 내가 생각하는 상대방의 특성이 어떤 것인지 함께 진단해 볼 수 있다.

자신과 상대방에 대해 잘 알고 고찰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이해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더 아껴줄 수 있기 대문이다.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 생존이다.





애착 유형에 대한 고찰과 함께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관계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원래 사람은 가까이에 있는 내 일은 잘 보이지 않는 법이다.

한발 떨어져 멀리서 다른 사람의 일을 볼 때 제대로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 책의 다양한 사례를 읽으며 유형에 대한 설명을 배우다 보면, 관계와 애착 유형에 대한 기준이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모습이나 상대방의 모습이 투영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고,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된다.

그런 객관적인 통찰이 있어야 건강한 사고와 관계 정립이 가능해진다고 본다.

어렵지 않은 어휘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평이한 설명으로 적혀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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