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밤의 낱말들
유희경 지음 / 아침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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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다정한 시선이 문장마다 느껴지는 책이다. 두 사람이서 속삭이는 듯한 착각을 주는 의미에서 다정한 책. 이 반짝이는 아름다움이, 시인의 고독한 밤에서 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믿음직한 일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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