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민음의 시 221
서윤후 지음 / 민음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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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나는 책이다. 마치 알게 된 동생이 생긴 것처럼 안부가 묻고 싶고,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지는 이상한 마법. 그건 걱정이 아니라, 시인이 내보인 건조한 슬픔, 어른스러운 슬픔이어서 그렇다. 이 희귀함을 무어라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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