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시크 블루 아이드 소울로 가느냐 트렌드세터로 가느냐로 그 동안의 행로가 애매모호했는데 이 앨범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정 영역에서의 확고한 이미지보다는 전방위적 멀티 플렝이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