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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기둥서방 생활 2 - V Novel
와타나베 츠네히코 지음, 이기진 옮김, 아야쿠라 쥬 그림 / 길찾기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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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제목부터 기둥서방이기 때문에 주인공인 젠지로가 기둥서방 역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리고 젠지로가 처한 상황으로 젠지로가 아우라 일직선으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잘 조명했지만, 그렇기 때문인지 몰라도 젠지로가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상황을 주도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너무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주인공이라 아쉬움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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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와 문명 - 1300~1700년, 유럽의 시계는 역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
카를로 마리아 치폴라 지음, 최파일 옮김 / 미지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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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계라는 전근대기에 등장한 복잡한 기계장치이자 시간을 알리며, 오늘 날에도 현대인들이 사용하는 이 친숙한 장치가 발달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기술과 경제의 성장과, 과학과 기술에 대한 관념이 인류의 각 문명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시계의 발명은 아랍과 동로마가 먼저 했다. 중국과 한국도 자체적으로 시계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나라들이 만든 시계는 지배자의 권위를 드높이거나 장난감에 불과했다. 반면 유럽은 시계와 같은 정밀기계를 만들고 수리하는 수공업자들이 발전했고 기술과 과학에 대한 관념이 긍정적이었기에 기술이 계속 발전할 수 있었고, 수공업의 성장은 교역과 기술의 교류와 발전으로 이어져 후에 있을 산업혁명을 일으키게 된다. 시계를 통해 유럽의 성장의 근원을 알려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시계가 아니다. 시계를 통해 기술과 과학에 대한 각 문명의 자세를 성찰해 성공과 실패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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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메탈 패닉! 어나더 1.2권 한정판 세트 - 전2권 - NT Novel
오오쿠로 나오토 지음, 민유선 옮김, 시키 도우지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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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라노벨은 인기작품인 풀메탈패닉의 외전 격에 해당한다.  이름부터가 풀메탈 패닉 어나더가 아닌가?

 

 풀메탈 패닉 본편에서 10년 후라는 설정인데 그 동안 변모한 세계의 변화와 본편 인물들의 행적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편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10년 후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나오거나 설명이 되며 본편과 동일한 세계관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외전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본편 인물들에 비해 임팩트라고 해야 하나 캐릭터성이라고 해야 하나 뭔가 2%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2권이나 권수가 지났는데도 아직 별다른 떡밥이 풀리지 않았고,생각보다 진행속도도 느리다.

 

 분명 재미있거늘, 어째 본편의 속편 그 이상은 절대로 아니라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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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탄의 왕과 바나디스 1 - Extreme Novel
카와구치 츠카사 지음, 한신남 옮김, 요시☆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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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주인공 보륀의 왕도성장 판타지라고 할 수 있겠다. 활을 천시하는 왕국에서 자란 주인공이 그 재능을 오히려 적장인 히로인에게 인정받아 재능을 펼쳐 고향을 구하는 전형적인 왕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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