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김경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인문학에 부쩍 관심이 가는 요즘.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라는 책을



서평할 기회를 얻었어요,







 

인문학의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되어 왔던 것 같아요



실제로도 청소년기는 물론 대학교에 와서도

 추천 도서 목록에는 항상 논어, 맹자 같은 고전이 항상 쓰여있구요







 




하지만 호기롭게 책을 빌려도 읽는게 어려운 것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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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문학에 심각하게 다가가기 보단, 재밌고 쉽게 접근하려 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을 쌓기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왜 인문학을 읽는지


읽어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구절






 



저는 개인적으로 3부의 야만과 문명의 간격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논어와 성경을 읽는 이유'



잠깐 검색만 하면 대부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인문학이 강조되는 이유







 



읽은 제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수천년의 시간동안 세상은 변했지만



인간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방식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라 인문학이 여전히 사람들에게



변하지 않는 인생관과 세계관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에세이로 구성되어


보다 쉽게 균형잡힌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지성과 실천력을 길러주는 인문학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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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남기성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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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와이 여행준비에 좋은 친절한 책이라고 설명되어있던데

 



솔직히 제가 꿈꾸는 여행지 중에 하와이는 없었거든용



이거 읽고나니 하와이 무지 가보고 싶어졌습니당...



 

비행기에서 펼쳐보면서 대표 관광지에 대한 설명 읽어보기도 좋고

 

 











QR코드가 있어서 관련 동영상도 볼 수 있어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함게

 


관광지 가는 법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용



저는 급하게 아무 책이나 골라서 유럽여행에 들고갔는데




너무 광범위한 설명밖에 없어서 


여행하는 내내 핸드폰 쥐고 다니면서 숙소에서 검색했거든요



여행준비 책은 이렇게 상세한 설명이 짱입니다 ㅠㅠ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관광지 설명 말고도 먹을거리에 대한 설명도 !!!


그리고 즐길거리도 상세하게!

 



쇼핑플레이스 정보도 자세히 나와있는 친절한 하와이 여행준비책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원한 하와이 여행 사진이 실려있어서



저도 휴양지로 여행가고 싶어졌어요ㅠㅠㅠㅠ



 









 




그리고 정말 유용할 것 같았던 하와이 지도도 함께 동봉!




책 한권에 아주 속이 알차있는 하와이 여행준비책 '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휴양지는 혼자 가면 재미없으니


나중에 가족들이랑 가게된다면 이 책 한권으로 싹 여행계획 짜면 될 것 같아용



언제갈진 모르겠지만~~~ 그날을 기대하며~~~



<처음 하와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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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반 고흐 이야기
최연욱 지음 / 소울메이트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라는 책을 서평할 기회가 생겼어요

 

 

 

 

 

사실 저는 반 고흐라는 작가를... 흔히들 반 고흐의 열렬한 팬들이 그러는 것처럼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요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반 고흐가 마지막으로 머물던 '오베르'라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다녀온 이후로

그의 삶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 책은 저처럼 반 고흐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혹은 그의 삶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께 적합한 책입니다.


 

 

 

 

 

이 책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해설하면서

 

그의 삶을 자연스럽게 녹여서 이야기를 편하게 풀어나갑니다.

 

 

 

 

 

 

 

그리고 Bonus란이 존재해서,

 

반고흐는 이러 저러한 사람이었습니다. 로 끝나는 교과서적인 느낌보다

 

 

믿거나 말거나 얘는 이랬대, 쟤는 저랬대...하는 느낌의 숨은 스토리를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봤던 반고흐의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비록 종이에 인쇄된 손바닥 크기의 그림이지만, 양질의 종이에 인쇄되어

 

 

그때 그 감동을 책 속에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열대야가 기승일 때

 

 

선풍기 틀어놓고, 잔잔한 음악 틀어놓고

 

 

어두운 방 안에서 반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책!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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