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로 돈버는 사람들 - 인플레의 세계사
맥스 샤피로 지음, 박정삼 옮김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자연발생 또는 정부의 실책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오해를 과거 역사를 통해 사실이 아님을 말한다. 

그것은 자본가들의 인위적인 자본 확장을 위한 수단으로 인플레이션을 활용하고 있고, 1%의 소수 독점자본가 외에는 그 인플레이션의 덫에 걸려들어 피폐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화폐전쟁'의 저자 쑹훙빙의 주장처럼, 자산시장, 주식시장 등 경제시장에서 은행 대자본가의 음모론을 주장과 동일하다. 

과거 1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일의 경제상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추적하면서 그과 관련된 자들과 경제상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