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책 읽고 스스로를 지켜요!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그날까지 ㅣ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파키나미 그림, 유경원 글, 한문철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2월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1

출판사 ㅣ 다산어린이

tv나 유튜브에서 자주 보이는 교통사고 블랙박스들

특히나 아이들의 교통사고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

부모가 아무리 백번천번 이야기한들 순식간에 사고가 나버리는데,

이왕이면 아이들에게도 어린이 블랙박스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는 심정.

교과과정에 넣어서 가르치면 좋겠다는 상상도 해봤다.

그러다 만나게 된 한문철의 어린이 교통안전 시리즈.

1권이 먼저 발행되었고, 이제 시리즈로 나올 예정인가보다.

아이들이랑 함께 블랙박스 프로그램을 보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의 눈높이로 만들어진 교통안전 교육만화책은 더할나위없이 반가웠다.

'한문철의 교통탐정사무소'가 오픈된다.
그리고는 한 장의 편지를 받게 된다.

어린이 교통 사건을 해결하면 의뢰비도 받고, 한문철 동상까지 세워준다는 내용.

꺄~ 어린이들이 퐁당 빠져들게 만드는 탐정추리 스토리텔링!

한문철 탐정과 함께 일할 조수들 모집까지 끝!

한문철의 교통안전 1권은 '4가지 사건'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나 자동차 사각지대사건편에서는 아이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만화로 풀어 설명해주고 있어서
사각지대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인상 깊게 심어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린이들의 위험해보이는 행동을 먼저 보여주고나서

이 행동이 왜 위험한 순간이었는지 확인시켜주고,

한문철 탐정이 왜그런건지 어린이의 시선으로 풀어서 설명해주고있다.

여기서 책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읽는 포인트!

#노란말풍선 #확인하기

이 노란색 말풍선에 집중한다면? 이 책의 진짜 메세지를 확인할 수 있다!

탐정이라면 역시 암호해독과 숨겨진 미션들이 있어야 제 맛!
다양한 미션들이 펼쳐지고 있어서 재밌는 추리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도록

 구성되어있다는 사실!

그리고 가끔 등장하는 페이지 아래의

 핑크박스 메세지들을 잘 확인하는 것도 잊지말자~

교통안전을 지켜야 하는 규칙이 나와있으니!

또,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교통 탐정 구함 구인광고(?)를 컨셉으로 잡고
각 단계별 퀴즈를 맞춰 시험에 통과하면 임명장을 수여할 수 있다.

ㅎㅎ 끝까지 재밌는 요소를 심어놓아 책을 구성했으니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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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2학년 첫째는 이미 몇 번을 읽었고,

7살 둘째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은 필독서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될 수 있다면?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여주고 싶은 책!

모든 어린이 친구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게 되는 힘을 얻게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한다.

[서평] 0학년 국어 ②문장 넓히기_ 문해력 기초 다지기

0학년 국어 2 : 문장 넓히기 -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ㅣ 0학년 국어 2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 0학년 국어 」 ②문장 넓히기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0학년 국어 시리즈 두 번째 책 입니다.

 총 7단원으로 나눠지는 ②문장 넓히기. 이번 책에서는 지시대명사 / 인칭대명사 / 접속 조사 / 보조사1 / 보조사 2 / 관형사 / 보어 에 대해 배워봅니다.

▼▼ 1단원. 지시대명사 ▼▼

집에서 아이와 있다보면 '이것 좀 봐!' , '저것 좀 가져다 줄래?' 처럼 지시대명사를 자주 사용할 때가 있어요. 이미 스스로 터득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시대명사가 쓰이는지 확실히 알려준 적이 없었는데 이 단원에서 확실히 집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그림으로 이해하고, 스티커를 찾아 붙이며 한 번 더 확인해보면서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반복 학습을 즐겁게 해 볼 수 있었어요. 또 지시대명사를 배운 날에는 일부러라도 일상 생활에 녹여 사용하려고 노력했어요.

< 일상에서의 대화 >

"엄마한테 저것 좀 가져다줄래?"

"달콩이가 그것을 그렸구나?"

"언니가 이것을 뭐라고 말했다고? "

▼▼2단원. 인칭대명사▼▼

친구들과 놀다보면 자주 쓰게 되는게 인칭대명사입니다.

이번 단원은 초등학교 1학년인 언니도 함께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놀이터에서 자주 있는 일인데 인칭대명사를 혼돈하는 아이들이 꽤 있더라구요.

여기서 정확하게 알려줘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이 단원을 풀어나갔어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기준 차이로 구별되는 것을 그림을 통해 확인해보면서 연습해나갔어요.

여기서 그림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게 살짝 어려워요.

엄마가 그림 상황을 대화형식으로 풀어주면서 아이가 정답을 찾을 수 있게 유도해주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마치 오디오가 틀어진 것처럼... ㅎㅎ

▼▼3단원. 접속 조사▼▼

( 와 / 과 )의 구분을 확실히 해보는 단원!

받침의 차이로 구별이 가능하는걸 알려줍니다.

이건 일상 생활 연습도 꾸준히 했어요!

" 알콩이랑 미미는 친구야!"

" 달콩이는 빵과 우유가 있네!"

하고/이랑 도 확장하기 부분에서 다뤄주면서 배워 볼 수 있어요!

(예: 엄마 오리하고 아기 오리가 나란히 걸어요. / 판다 탐정이랑 생쥐 조수는 사건을 찾으러 가요.)

▼▼4단원 / 5단원 보조사1,2▼▼

(예: 고기만 먹었어요 / 나오는 것은 방귀뿐이에요 / 티라노는 아침부터 점심까지 뛰었어요 /

눈이 내려 모든 걸 덮었어요. 고양이의 생쥐 인형마저 덮었어요)

의미를 더하는 말인 보조사.

셈세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보조사에 대해 배워보는 단원이예요.

아이랑 같이 한페이지씩 넘어가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요ㅠㅠ

이럴때는 뒷 쪽에 정답지도 있으니 확인하면서 진행해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엄마가 보기에 문장만 봤을때 살짝 다른 말이 들어와도 말이 되는것 같은데~ 정답이 아닌게 있더라구요.

이럴때 정답을 잘 찾는 방법은 그림을 유심히 보면 됩니다. 그림 속에 정답이 있더라구요. 꼭 아이와 그림의 상황을 살펴보며 하나하나 정답을 찾아 나가면 클리어 할 수 있어요!

▼▼6단원. 관형사▼▼

관형사는 뒷말을 분명하게 알려 주는 말!

이 단원은 일상 생활에 녹여 쓰면서 엄청 재밌었어요.

"내가 엄마한테 온갖 방법을 다 써서 복수할꺼야!!!!!" (아이와 보드게임을 하면서)

" 언니! 나 한 입만 줘." (언니랑 간식 먹으면서)

"엄마의 옛 추억이 가득한 사진이다." (엄마 어릴적 앨범보면서)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다오." (모래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관형사를 자주 쓸 수 있도록 유도하면 자연스럽게 글쓰기에도 나타나는 것 같았어요.

특히 언니가 일기장을 쓰는데 관형사가 부쩍 늘어있는 것을 발견!

둘째도 쌓이고 쌓여 풍성한 글을 쓸 수 있기를 바라며 ㅎㅎ

▼▼7단원. 보어▼▼

충분한 문장의 보충역할! 보어에 대해 다루는 단원입니다.

되었어요/아니에요 에는 보어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상황으로 연습하면서 보어를 익혀볼 수 있어요.

내가 '되고 싶은 것을 그려요' 페이지에서 어른이 되어 있는 모습도 상상해 보는 시간도 가져 볼 수 있어요.

아이가 한참동안이나 그림을 그려서 수업 마무리가 늦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

0학년 국어 ②문장 넓히기

탄탄한 구성과 재밌는 동화그림들로 아이가 쉽게 문해력 기초를 다질 수 있었어요.

시리즈 1번에 이어 2번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쉽고 재밌게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게 이 책의 장점같아요!

그리고 하루에 많은 양보다는 두 페이지씩 천천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문해력이 쑥쑥 자라있는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솔직한 서평을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0학년 국어 시리즈 1.문장이해하기 서평

0학년 국어 1 : 문장 이해하기 -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ㅣ 0학년 국어 1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초등학교에 입학 전 문해력 기초 다지기 좋은 교재! 다산스쿨의 「0학년 국어」 입니다.
다섯 권의 시리즈가 있어요~ 이 책은 시리즈의 첫번째 ①문장 이해하기 입니다.

0학년 국어 ①문장이해하기는 문장/주격조사/동사1/동사2/형용사1/형용사2/목적격조사 에 대해 알아봐요. 다소 어려워보이는 문법들을 그림을 통해 그리고 이야기를 넣어 쉽고 재밌게 풀어놓았어요. 총 7단원으로 나눠져있고, 각 단원마다 재밌는 제목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특히 각 단원 제목이 적힌 페이지 여백에는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요~ 각 단원마다 이야기의 주인공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아이와 그 그림들을 보면서 이 다음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먼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언제는 아이와 그림에 푹 빠져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진도를 못나갔던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도 엄마는 아이의 상상력에 박수를 치며 칭찬해주면서 이 책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노력했답니다. ㅎㅎㅎ

각 단원마다 무엇을 익히는지 알려드릴께요~

귀여워요. 라고 말하면 뭐가요? 라고 생각하게 되며 강아지가 귀여워요 라고 말해야 문장 완성
 _ 1단원 문장

수아가 뛰어요 / 강아지가 귀여워요 처럼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인 주어 만들기
_ 2단원 주격 조사

말이 달려요 / 아기가 자요 처럼 사람이나 사물의 움직임,변화 등을 나타내는 말인 동사
_ 3,4단원 동사1,2

해바라기가 예뻐요 / 루돌프 코는 빨개요 처럼 사람이나 사물의 모양, 상태 등을 나타내는 말
_ 5,6단원 형용사1,2

고양이가 쥐를 잡았어요 / 고양이가 공을 잡았어요 의 목적격 조사로 목적어를 만드는 방법
_ 7단원 목적격 조사

하나의 단원은 개념알기 / 연습하기1 / 연습하기2 / 확장하기 / 놀이터 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렇게 각 단원이 반복됩니다. 놀이터 부분은 배운걸 토대로 글놀이하는 느낌이라서 좋았아요. 아이가 그 부분이 나오길 기다리더라구요. 반복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마법의 페이지이기도 합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스티커는 공부를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아이템이죠. 아무래도 글씨 쓰는 힘이 아직 부족해서 스티커로 대신 하는게 효율적인 면도 있는 것 같아요. 0학년 국어에서도 스티커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스티커를 주는 것보다 찾는 재미를 주고 싶어서 책상 모서리에 그 페이지에 필요한 스티커를 전부 붙여놓고 아이가 아는 글자를 찾아 볼 수 있게 유도했고, 엄마와 함께 확인을 했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러운 반복학습이 가능했고, 아이도 지루하지 않게 따라와 주었답니다.

아이가 이 책을 모두 완주하면 상장을 주어 칭찬해줄 수 있어요!
종이 한 장의 상장이 가지는 영향은 말로 설명이 안 될만큼 커다랍니다. 어느날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아이에게 포스트잇 한 장에 칭찬의 글을 써서 준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아이가 쓰레기통에 넣을때마다 엄마를 보고 웃으면서 "나 잘했지?"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야기 중에 자기가 쓰레기를 열심히 버리는 이유가 엄마가 칭찬편지를 써줘서 기뻤다고. 그래서 열심히 쓰레기 통에 쓰레기를 버리는 거라고. 저는 이 일 이후로 계속 아이들에게 칭찬편지를 활용하고 있어요. 어른인 엄마도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아이들이면 오죽하겠나 싶었으니까요. 꼭 상장을 줘서 다음 책도 즐겁게 이어나갈 수 있기를 추천드립니다ㅎㅎ

이 책에서는 기초를 다질 수 있는 문해력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문해력이 중요한 이유는 초등학교에 가기 전 학습을 원할하게 하기 위한 기초작업이기 때문이겠죠? 첫째를 입학 시키면서 일찍부터 연습했던 문해력 수업들이 빛을 볼 때가 많았어요. 받아쓰기의 띄어쓰기를 이해할 때도, 교과서의 문장들을 읽고 문제를 풀 때도, 수학문해력까지 많은 부분에서 아이가 쉽게 교과과정을 따라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답니다. 그렇기에 학교 입학전인 둘째에게도 문해력 부분에 집중해서 수업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중에 만난 이 책이 문해력 기초를 쌓아가는데 첫 걸음마가 되어 준 것 같아서 좋았답니다. 어려운 문법들을 그림과 동화같은 스토리로 녹여낸 0학년 국어. 문해력을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고민이시거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다지기를 원하거나, 아이와 즐겁고 재밌게 국어를 시작해보면 좋겠다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다산 어린이 카페의 서평단 활동으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담아 솔직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00자평]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 삶과 육아의 균형을 되찾는다
김지혜 지음 / 길벗 / 2018년 5월

남편에게 읽으라고 하기가 어렵다면 밑줄치고 포스트잇으로 붙여놓아요. 엄마의 시간을 찾는데 도움이 되면서 남편과의 가족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코칭책이 될거예요~ 시간을 두고 책을 완성하는 재미까지 있는 소장가치 100%책이랍니다.

내가하는 사소한 고민이 모든 청춘의 공통고민이란것.

청춘의 질문은 항상 옳다 - 거침없이 질문을 던져라!
한동헌 지음 / 넥서스BOOKS / 2017년 5월

청춘이 하는 여러가지 질문과
그에 어울리는 정답아닌 명답을 해주고 조언하는
현실적이면서 속이 풀리고 위로되는
읽기 쉬운 책

    

나를 소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저자.
미리 이 책을 만났더라면 힘을 얻어 내가 빛나는 방법을 알게 되었을까?

행복하게 하는 것을 아는것
잃을 것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

어쩌면 따끔한 대답이
우리 청춘에게 나를 정리해보며 다듬는 시간이 될 듯. 



꿈을 찾는 .
꿈은 어떻게 찾지.
내 꿈을 위한 나를 움직이는 동력은?
꿈의 방향을 잡아보기
자기 논리의 주인이 되기

저자는 말한다. 꿈과 사랑에 빠지라고
어떻게 빠질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함께.



진짜 성공이 무엇인가
나만의 소명은
언제 가슴에 불이켜졌는가

어쩌면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방향을 잡아줄 수도 있는 책이 될지도
이 많은 글들중
어쩌면 어떤 한줄의 글귀가 나를 불태우는 동력이 될지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
우린 졸라 젊다

하하.

    

내가 고민하는 사소한 것들이
이 책에서는 모든이의 공통 고민이라는것을 알려준다.
그러니 청춘. 질문들이 답이고 답이네



자주 찾아오는 슬럼프.
역시 인정하는 법.
받아들여야 답인가.

결국 어쩌면 긍정마인드
^^

가슴이 떨리는 순간,
그 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 가다 보면
내가 이런 방향을
원하고 있었다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 책 영감을 불어 일으키는 책!!!!!!!
잊고 있던 바람을 불게하는 책.
나도 아직 청춘이군 하는 책
난 졸라 젊은걸 알려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