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에 걸려서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가 현대에서 살다가 다시 맞선 중에 판타지 속 세계관으로 끌려가는 내용입니다. 여주인공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굉장히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에요. 이 작가님의 작품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음 작품도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차원이동류는 유치해서 잘 보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게 만드는 재미난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