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에 주인수는 의심을 품게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친구가 갑자기 죽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가는 도중에 기차에서 의문의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비엘이다 보니 당연히 이 남자는 메인공입니다. 공과 수 간의 위태로운 텐션이 무척 매력적으로 독자에게 다가와서 정말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친구의 죽음에 관한 진실도 독자를 무척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