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친구집에서 이 책을 보고선 자기도 사달라고 조르더라구요.그래서 무슨 만화냐하면서 안 사주고 있었는데..그 친구 집에서 그 책을 몇 번이나 읽고 온다길래 그냥 한 번 사줘봤어요.제 딸은 물론 서점에 가는 순간부터 입이 찢어지더군요.이렇게 좋아하는 걸 너무 오랫동안 안 사준 것도 조금은 미안해지더군요. ^^;근데 알고보니 이게 과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더라구요.딸 애가 자는동안 저도 함 읽어봤는데...이런 책을 제 선입견만으로 한 번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안된다고 말한 게 정말 미안했을만큼정말 재미면으로나 교육면으로나 괜찮더군요.그래서 별 5개 주었습니다. 2권은 출판사 홈페이지 가보니 4월에 나온다더군요.제 딸이 (저도 ^^;) 매우 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