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과 버니 사이에 태어난 '버니비'가 때로는 다르지만 특별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라빌의 꿀벌빨리마시기 대회에서 우리의 힘을 필요로 할때 함께 응원을 할수있게 돕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이에요! '할아버지가 낮잠자는 동안에' 라는 그림책에서 박정화 작가님의 따듯한 그림체에 반하게 되어 좋아해온 뒤 작가님의 첫 창작 그림책이 나온다길래 큰 기대를 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따듯한 그림과 이야기로 버니비와 같이 자신이 남들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느끼는 아이들 그리고 모든 이들을 응원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외향적 다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흔히 느끼는 마음속 어딘가에 '나는 달라 그래서 나는 혼자야..' 라고 느끼는 마음적 다름 마저도 위로할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리더들이 버니비를 응원하는 만큼 버니비도 리더들을 응원하며 꽃꿀같이 달달한 힘을 주는것 같습니다. 버니비를 응원하고 책을 좌우로 움직이고 흔들며 아이들 또한 에너지가 더 생기게 돕는거 같기도합니다!!제가 읽음 그림책중 베스트 5 에 들것 같아요 :) 너무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