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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1
우라사와 나오키 지음, 박연 옮김 / 세주문화 / 1996년 6월
평점 :
절판
...뭐..이런 만화가 뭐가 재밌다고 보는거지...?? 이게 처음 내가 몬스터 표지를 보고난 감상이다. 아이들이 이게 재미있다고 말한 이유를 처음엔 잘 몰랐다..... 예쁜 그림체도 아니였고....그렇다고 뭔가 사람의 눈을 끌만한 개성있는 그림체도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런데...보면볼수록..뭔가 사람의 눈을 끄는 매력이라고나 할까...??
책의 권수가 이어질수록 생겨나는 긴박감..과...치밀한 스토리 연출이 내 눈을 이 책에서 떼지 못하게 했다...뭔가 잘짜여진 영화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만화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서 나눈 컷 연출....하나하나가..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아직 만화책을 18권까지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돈이 없어서) 꼭 소장하고 읽어야 할 책이라고 권해주고 싶다. 이런 만화책을 사지않고 무슨 만화책을 살것인가..?? 꼭 사서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