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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는 카레가 없다
이옥순 지음 / 책세상 / 1997년 5월
평점 :
절판
어떻게 느낌을 말 해야할까? 빨라야 살수 있고 힘이 있어야만 정복할 수 있다는 보통의 상식이 무참히 깨어지는곳 절개가 아닌 변절이 차라리 인도를 지켰다고 해야하나? 지도층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데 꼭 그런것만 도 아닌것 같다..인도에서만은...돌고 도는 윤회의 시간속에서 느림도 빠름도 의미가 없는 그들의 느긋함에 감동을 했고 그들의 철저한 계급사상과 남존여비사상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모든것을 흡수해버리는듯한 인도 그러면서도 너무나 인도스러운(?) 인도 느낌이 참 묘하기 그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