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자료/학부모가 알아야 할 포인트]
부모와 교사의 진정한 역할은
'메타지식'을 공유하는 것
이해웅 소장님 강연회를 참석하고 소장님의
매력에 폭 빠진 1인 중 하나입니다^^
7월 11일에 있을 소장님 강연회를 기다리며 소장님 신간에 나오는
내용을 살짝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소장님이 알려주시는 교사나 엄마로서의 역할,
아이를 지도에 있어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먼저 찾아 읽게 되네요.
소장님의 교육마인드를 느낄 수 있고 제가 생각하고 있던
교육 철학과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너무나 의미있고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는 부분 들이 많이 있어요.
그 중 특히나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으로 Think & Talk에 등장하는 컬럼 내용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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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 Talk
부모와 교사의 진정한 역할은
'메타지식'을 공유하는 것
공자의 제자 안회는 공자의 가르침에 대해 '글로써 나의 지식을 넓혀주시고, 예로써 나의 행동을 단속해 주시니, 그만두려 해도 그만 둘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부모나 교사의 품성이 어떠해야 하는 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부모나 교사는 학생이 반드시 나아지리라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또 학생이 부모나 교사의 애정을 느낄 정도로 충분한 교감을 나누어야 한다.
부모와 교사는 꾸준히 노력하여 전문성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학생의 현재 상태가 어떠한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학습 부진이 있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이를 해소하거나 개선할 방안은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원인을 파악할 때도 가족이나 교사와의 관계가 무엇인지, 학습 환경이 적절하지 못한지, 기초지식이 부족한지, 학습 의욕이 저하되어 있는지, 학습 방법이 비효율적인지,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지 등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학생의 현재 상태를 바꿀 수 있는 경로를 설계하고 어떤 도움을 줄지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학습은 반드시 학생 자신이 주체적, 자율적으로 해야 한다. 학습계획, 학습속도 조절, 성취도 평가 등 모든 과정이 자기 주도적으로 이뤄져야 공부의 활력을 잃지 않는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방법이 오히려 학습자의 사고과정을 차단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부모나 교사의 조언은 문제 하나 푸는 법에서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공부하는 법, 사고하는 방법,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메타지식'이어야 한다.
- 동아일보 저자 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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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대를 준비하는 중학생 공부법/이해웅(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
/타임북스/ p.234
다시 또 소장님의 매력을 느끼며 7월 11일 소장님 뵈러 갈게요~~
책 가져가서 사인 받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