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보는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해 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가를 보면서, 나라면 저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했을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되는 소설이었습니다. 결말부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좋은 소설이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